"싼타페 이상의 변화" 신형 팰리세이드 대박 예감
현대자동차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의 차세대 모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팰리세이드는 국내뿐만 아니라 북미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로 해외 시장에서도 신형 모델에 모델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CARBUZZ)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카버즈(CARBUZZ)는 최근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모델 예상도와 함께 LA오토쇼에서 진행된 현대차 제품 기획 부사장과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팰리세이드는 신형 싼타페 이상의 공간감을 갖추고, 대대적인 디자인 변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사진=CARBUZZ)특히 디자인 변화 폭은 신형 싼타페 수준의 큰 변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주력 시장인 북미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보다 근육질의 차체를 갖추고, 박시한 디자인을 반영할 전망이다. 다만 신형 싼타페와 패밀리룩을 이루지는 미지수다.
(사진=CARBUZZ)국내 소비자들의 경우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카니발 하이브리드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했던 2.5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처음으로 탑재하는 모델로 현대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모델이 유력하기 때문이다.
또한 기존 3.8 가솔린 엔진도 다운사이징 터보 엔진으로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2.2리터 디젤 엔진은 환경 규제 및 소비자 선호도 감소에 따라 단종될 가능성이 높다.
이외에 현대차 최신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 통합형 파노라믹 디스플레이 기반 신규 레이아웃이 반영될 전망이다. 여기에 지능형 헤드램프,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등 고급사양도 대거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대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는 이르면 2025년 상반기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