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팰리세이드 실사 포착" 국내 출시하면 대박 예감
현대차 크레타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사전계약이 시작된 가운데 신형 크레타의 실사가 포착됐다. 신형 크레타는 현대차 인도 전략형 모델로 팰리세이드를 닮은 디자인과 함께 하이테크한 신규 실내 레이아웃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현지에서 포착된 신형 크레타는 현대차 팰리세이드를 닮은 전면부가 눈에 띈다. 현대차 최신 수평형 주간주행등과 함께 양쪽 끝단은 ‘ㄱ’ 형태로 꺾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중앙의 각진 블록 형태의 그릴과 사각형 분리형 헤드램프는 볼드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후면부는 전면 주간주행등과 동일한 기조가 반영된 테일램프가 반영됐다. 길게 가로로 가로지르는 테일램프는 차폭을 강조하며, 두 개의 ‘ㄱ’ 램프를 적용해 전면부와 통일감을 부여했다. 범퍼 하단에는 스키드 플레이트, 중앙에는 후진등이 위치한다.
현대차 크레타 페이스리프트 실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삼각보단 훨씬 낫네요”, 2차 페이스리프트 치고 팰리세이드가 많이 떠오릅니다”, “지금까지 본 현대차 중 가장 이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일부 공개된 크레타 페이스리프트의 실내는 현대차 최신 레이아웃이 반영됐다. 하이테크한 느낌을 강조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가 대표적이다. 여기에 변속기는 전통적인 노브 타입을 유지해 사용 직관성을 높였다.
파워트레인은 1.5리터 가솔린, 1.5리터 가솔린 터보, 1.5리터 디젤 등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또한 변속기는 사양에 따라 6단 수동변속기, IVT, 7단 DCT, 6단 자동변속기 등 4가지 사양이 탑재되며, 자세한 사양은 정식 출시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 신형 크레타는 이달 말 정식 출시 예정이며, 판매 가격은 현지기준 2천만 원 초반대에 형성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