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토 초비상" 상남자의 중형 SUV 국내 도입 예고
쉐보레 이쿼녹스 풀체인지 모델의 국내 출시 소식이 전해졌다. 이쿼녹스 풀체인지는 4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전기차 전용 모델과 내연기관 모델 투 트랙으로 운영된다. 먼저 올해 전기차 모델이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내연기관 모델도 추후 출시될 전망이다.
최근 업계 소식에 따르면 쉐보레는 이쿼녹스 풀체인지의 국내 인증 준비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최근 국내에서 이쿼녹스 풀체인지 모델 테스트카가 포착되기도 했다. 이쿼녹스 풀체인지 모델의 국내 출시 예상 시기는 2025년 상반기다.
(사진=유튜브 Healer TV)쉐보레 이쿼녹스 풀체인지는 전기차 모델과 내연기관 모델의 다자인이 다르다. 내연기관 모델의 경우 쉐보레 SUV 최신 패밀리룩이 반영된다. 얇은 상단 주간주행등과 분리형 헤드램프가 특징이며, 일반 모델과 고성능 디자인 패키지 RS, 오프로드 특화 트림인 액티브 트림 등 전용 디자인으로 운영된다.
후면부는 쉐보레 신형 트래버스와 유사하다. 특히 테일램프 디자인은 거의 동일하며, 측면 C 필러에 적용된 상어 지느러미 형상의 삼각형 가니쉬 역시 유사한 모습이다.
실내는 11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1.3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는 등 쉐보레 최신 레이아웃이 적용됐다. 여기에 전자식 칼럼 기어 레버, 신규 스티어링 휠이 적용되며, 최신 주행보조 기술이 대거 탑재된다.
차체 크기는 4,654 x 1,903 x 1,715mm(전장 x 전폭 x 전고)이며, 휠베이스는 2,780mm다. 전반적으로 현행 모델 대비 전폭과 전고가 늘어나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단일 사양으로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출력 175마력을 발휘하며, 전륜구동 모델의 경우 무단변속기가 적용된다. AWD 모델은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어 더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한편, 쉐보레 이쿼녹스는 올해 전기차 모델이 국내 시장에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