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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utobuff Jul 05. 2024

"싼타페 완전 끝" 싼타크루즈 SUV, 팰리세이드 압도

현대차의 북미 전략형 픽업트럭인 싼타크루즈를 기반으로 한 SUV의 상상도가 등장했다. 싼타크루즈는 지난 2021년 북미 시장에 출시됐으며, 투싼을 기반으로 후방 트럭베드를 연장해 소형 픽업트럭으로 판매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Kelsonik')

‘Kelsonik’이 제작한 렌더링은 싼타크루즈를 기반으로 화물칸을 덮어 정통 SUV로 탈바꿈했다. 기존에 판매되던 투싼이 급격히 꺾이는 D필러 라인을 갖췄던 것을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완만한 형태의 D필러 라인이 탑재됐다.

전면은 크게 바뀐 점이 없으나, 전면부를 장식하던 라디에이터 그릴과 가니시의 은색 크롬이 블랙 크롬으로 교체됐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픽업트럭인 것을 감안하면, 관리가 어려운 은색 크롬 대신 블랙 크롬이 더욱 관리에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Kelsonik')

‘Kelsonik’은 또한, 3가지 종류의 휠을 장착한 예상도들을 공개했다. 세 가지 휠 모두 얇은 단조 휠을 장착했으며, 기존 싼타크루즈가 18인치/20인치 휠을 장착한 것에 비해 렌더링의 휠은 20인치보다도 더욱 큰 사이즈의 휠을 장착했다. 이외에도 서스펜션을 낮춰 역동성을 강조했다.

싼타크루즈는 지난 3월, 뉴욕 국제모터쇼에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됐다. 앞서 출시된 투싼 페이스리프트와 마찬가지로 전면부의 디자인이 변경됐다. 그릴, 주간주행등, 휠에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실내에는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등을 장착했다.

한편, 싼타크루즈의 미국 판매 가격은 26,900달러(약 3,720만 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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