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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utobuff Jul 19. 2024

"기다리면 이득" 하반기 출시할 국산 신차 BEST 7

2024년도 어느새 절반을 지난 7월, 상반기 국산차 판매량은 660,418대로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서는 약 3.5%,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12% 이상 하락했다. 이러한 판매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국산차 업체들은 하반기 다양한 신차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중 눈에 띄는 모델들을 정리해봤다.


르노 그랑 콜레오스

과거 ‘오로라 1’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던 차량이자 2020년 XM3(현 아르카나) 이후 4년만에 출시되는 르노코리아의 완전 신차이다. 지리자동차의 싱유에 L을 기반으로 외부 디자인 수정, 동급 최초 동승석 디스플레이, TMAP 내비게이션 등을 탑재했으며 쏘렌토, 싼타페와 함께 준대형 SUV 시장에서 경쟁할 예정이다.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캐스퍼 일렉트릭은 경차 캐스퍼를 기반으로 전장과 휠베이스를 늘린 전동화 모델이며, 오는 8월 출시 예정이다. 캐스퍼 일렉트릭과 함께 내외관 디자인을 변경한 캐스퍼 페이스리프트 모델 역시 비슷한 시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기아 EV3

EV3는 기아의 소형 전기 SUV로 전륜구동 기반의 E-GMP 플랫폼을 탑재했다. 81.4kWh 배터리를 탑재해 복합 주행가능거리 501km를 확보했으며, 3천만 원대의 저렴한 전기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전계약 기간 6,000대 이상의 계약이 이뤄져 벌써부터 높은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기아 스포티지

(사진=숏카 ShortsCar)

지난 2021년 출시된 5세대 스포티지는 다양한 파워트레인과 높은 상품성으로 기아의 SUV 3대장으로써 활약해왔다. 이번 페이스리프트에는 기아의 최신 패밀리룩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신형 헤드램프, 라디에이터 그릴 등의 디자인 변경,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추가 등을 통해 상품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기아 K8

(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

지난 2021년 K7에서 이름을 바꾸고 풀체인지된 K8 역시 하반기 페이스리프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스포티지와 마찬가지로 큰 폭의 외관 디자인 변경과 함께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추가해 경쟁 차량인 그랜저와 다시금 맞붙을 예정이다.


현대차 팰리세이드

본래 내년 출시 예정이었으나, 시기를 앞당겨 오는 12월 출시될 예정이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지난 2018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풀체인지이며, 2.5L 가솔린 터보 엔진과 신형 2.5L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 라인업으로 파워트레인이 변경될 예정이다.


KG모빌리티 액티언

앞서 2월 처음 그 존재가 알려진 토레스의 쿠페형 모델로, 공식 차명은 액티언으로 정해졌다. 현재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기존 토레스 대비 쿠페형의 후방 루프를 통해 디자인적인 차별화를 단행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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