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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대 한정" 현대차 1억대 생산 기념 할인 모델은?

by autobuff

현대차는 지난달 30일 자동차 산업을 시작한 지 57년만에 누적 생산 1억대를 달성했다. 현대차는 이를 기념하며, 다채로운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1천대 대상 200만 원을 할인해 주는 특별 프로모션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쏘나타

현대차의 인기 중형 세단인 쏘나타는 1억대 생산 기념 200만 원 할인을 진행한다. 1천대 한정으로 진행되며, 가솔린 2.0 기준 차량 가격이 2,808만 원부터 시작하는 것을 고려했을 때 2,608만 원부터 차량 구입이 가능하다.


쏘나타는 1억대 생산 기념 프로모션 외에 트레이드-인 특별조건 및 베네피아 제휴 타겟 프로모션, 200만 굿 프랜드 고객 프로모션 등 다양한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개인택시의 경우 첫차/양도 양수의 경우 20만 원을 할인해 준다.


그랜저

현대차 베스트셀러 그랜저 역시 1억대 생산 기념 200만 원 할인이 제공된다. 일반 내연기관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 모두 진행되며, 할인 시 3천만 원 초반대부터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 프로모션으로 베네피아 제휴 타겟, 트레이드-인 특별조건 등 쏘나타와 같은 기타 혜택이 제공된다. 택시 모델 역시 개인택시 첫차 및 양도양수 고객을 대상으로 20만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싼타페

이번 1억대 생산 기념 프로모션 대상 차종 중 유일한 SUV 모델은 싼타페다. 싼타페 역시 하이브리드 포함 1천대 한정 200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트레이드 인 특별조건, 베네피아 제휴 타겟 등 기타 프로모션은 쏘나타 그랜저와 동일한데, 트레이드 인 특별 조건 할인 금액은 100만 원으로 가장 높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판매된 차량 한 대당 10만 원의 기금을 별도로 조성해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며, 프로모션 대상 차종은 판매 대리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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