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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utobuff Oct 23. 2024

"하이브리드는 기본" 쏘렌토 급으로 덩치 키운 SUV

지난 9일 폭스바겐은 타이론을 공개했다. 타이론은 기존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대체하는 SUV다.

타이론은 기존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대체하는 모델로 폭스바겐 SUV 라인업 중 티구안과 투아렉 사이에 위치한다. 타이론은 5인승과 7인승으로 운영되며 타이론은 유럽 차명으로 미국에선 티구안 올스페이스로 판매될 예정이며 국내 출시가 예상된다.

타이론 차체 크기는 전장 4770mm, 전폭 1852mm, 전고 1660mm, 휠베이스는 2791mm다. 신형 티구안에 비해 전장 231mm, 휠베이스는 114mm 며 국산차 기준 기아의 쏘렌토와 비슷하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345리터, 3열 시트 폴딩 885리터, 최대 2090리터까지 확장할 수 있다.


또한 타이론 하이브리드는 5인승 단일 모델이며 타이론의 외관은 신형 티구안과 유사하다. 상위 트림은 전면부 및 후면부 로고가 점등되며 실내에는 정통 오픈 포어 우드와 같은 고급 소재가 적용된다.

타이론은 9 에어백, 3-ZONE 공조기, 액티브 앰비언트 램프 시스템, 디지털 계기판 등을 제공한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드롤과 차선 유지 보조 등으로 구성도니 최신 ADAS가 기본으로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 IQ 라이트 매트릭스 헤드램프, 하만카돈 사운드 등은 옵션으로 제공된다.

타이론은 가솔린과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운영된다.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포함된 가솔린은 최고출력 150마력, 디젤은 최대 193마력을 발휘한다. PHEV는 총 출력 204마력 및 272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19.7kWh 배터리로 EV 모드 주행거리는 WLTP 기준 100km다.


한편, 폭스바겐 타이론의 국내 출시 일정은 미정이지만, 국내 출시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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