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 후속 될까?" 팰리세이드 압도 준대형 SUV
기아 준대형 SUV, 텔루라이드 풀체인지 모델의 새로운 전면부 예상도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텔루라이드는 현대차 팰리세이드의 형제격 모델로 북미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다.
(사진=뉴욕맘모스)신차 예상도 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가 새롭게 공개한 텔루라이드 풀체인지 전면부 예상도는 완성도가 높은 디자인을 보여준다. 테스트카에서 포착된 세로형 헤드램프와 두 개의 라인을 사용한 스타맵 시그니처 주간주행등이 특징이다.
(사진=뉴욕맘모스)또한 세로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사용해 준대형 SUV의 웅장한 모습을 한층 강조했다. 범퍼 하단 스키드플레이트 디자인은 기아 SUV 라인업에 주로 사용되는 사다리꼴 형태의 가니시를 적용한 것이 눈에 띈다.
(사진=유튜브 힐러TV)텔루라이드 풀체인지의 후면부 역시 전면부와 유사한 디자인 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라인 두 개를 활용한 세로형 램프가 적용되며, 루프 상단에는 일자로 긴 보조제동등이 적용된다.
(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램프 디테일 외에 차량의 전반적인 크기, 레이아웃은 플랫폼을 공유하는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기반으로 7인승, 8인승 모델이 출시될 것으로 보이며, 해외 전략형 모델인 만큼 9인승 모델은 제외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유튜브 힐러TV)파워트레인은 2.5 가솔린 터보 및 2.5 터보 하이브리드가 유력하다. 새롭게 선보인 신형 팰리세이드와 동일한 구성이다. 다만 북미 시장에는 V6 3.5 가솔린 모델이 추가 운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KCB)기아 텔루라이드 풀체인지 모델의 경우 국내 출시를 기대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지난해 말 기아 모하비가 완전히 단종되며, 후속 모델로 출시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텔루라이드는 국내 생산 차종이 아닌 만큼 역수입 판매 가능성은 매우 낮다.
한편, 기아 텔루라이드 풀체인지는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