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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겨도 괜찮아" 연비 15km/L 넘긴 중형 SUV

by autobuff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많은 선택을 받은 가운데 실제 오너들의 평가를 살펴봤다.

실제 차주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차량 만족도 점수를 공개하는 ‘네이버 마이카 오너평가’에 따르면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 오너평가 평균 점수는 9.1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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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항목은 거주성으로 9.7점을 기록했다.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차체 크기는 전장 4,830mm, 전고 1,720~1,770mm, 전폭 1,900mm, 휠베이스 2,815mm다. 거주성에 대한 오너평가를 살펴보면 “실내공간 매우 넓다. 대만족”등의 평가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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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주행과 품질이 각각 9.3점을 기록했다.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파워트레인은 1.6 하이브리드 기준 1.6리터 직렬 4기통 싱글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35마력 최대토크 27kg.m를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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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연비와 디자인이 각각 9.2점, 8.9점을 기록했다.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연비는 복합 13~15.5km/L다. 디자인은 전면부에 각진 그릴과 H형 LED 시그니처 램프를 통해 독창적이고 강인한 인상을 구현했으며 넓어진 차체와 수직형 후면 라인으로 SUV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연비와 디자인에 대한 오너평가를 살펴보면 “이 크기에 이 연비 만족합니다”, “H로 개성 살린 실내외 디자인 마음에 든다”, “디자인 고급지고 예쁘다. 운전할 때마다 잘 샀다고 생각함”등의 평가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가격이 8.2점을 기록했다.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3,870~5,028만 원의 가격대로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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