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토나의 부활” SUV 시장 장악할 상남자 포스

by autobuff

과거 기아 3도어 소형 SUV 레토나가 부활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신차 예상도 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가 공개한 신형 레토나 상상도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사진=뉴욕맘모스)

뉴욕맘모스 채널은 최근 레트로한 디자인 감성을 담은 정통 오프로드가 부활하고 있는 시장 트렌드를 참고해 기아 최신 디자인을 반영한 신형 레토나 상상도를 제작했다. 3도어 SUV의 멋진 비율을 유지하면서 기아 SUV 라인업에 적용된 디자인 요소를 반영했다.

(사진=뉴욕맘모스)

기아 최신 스타맵 시그니처 주간주행등과 프로젝션 헤드램프를 사용해 세련미 넘치는 전면부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한 타이거 마스크 그릴 디자인과 오프로드 주행을 고려한 터프한 범퍼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차폭을 강조하는 펜더 플레어와 대형 AT 타이어는 마치 지프 랭글러가 떠오르는 모습이다. 이외에 보닛에 적용된 에어 인테이크, 견인 고리 등 차량의 터프한 이미지를 강조하는 요소가 곳곳에 반영됐다.

기아레토나는 지난 2003년에 단종된 3도어 소형 SUV다. 군용 차량을 민수용으로 출시한 모델로 오프로드 특화 모델로 인기를 끌었다.

(사진=뉴욕맘모스)

현재까지 레토나 재출시에 대한 기아의 공식적인 입장은 없는 상황인 만큼 레토나의 부활은 불투명하다. 하지만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렇게 나오면 대박, 디자인 죽인다”, 1호차가 부활하나요? 자대 배치 받던 날 레토나 났던 기억이 나네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아는 최근 바디 온 프레임 기반 픽업트럭 ‘타스만’을 출시했으며, 타스만 기반 중형 SUV 출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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