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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회서 부러워해" 연비 16.2km/L 준대형 세단

by autobuff

물가 상승으로 중고차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현대차 준대형 세단 그랜저 IG 하이브리드가 중고차 시장에서 많은 선택을 받아 시세를 살펴봤다.

현대인증중고차 시세 조회 서비스 ‘하이랩’에 따르면 현대차 더 뉴 그랜저 IG 하이브리드(19~22년식)의 평균 시세는 주행거리 3만 km 무사고 기준 2,465~4,137만 원대로 공개됐다.

주행거리별 시세를 살펴보면 1만 km 이하의 매물은 2,534~4,324만 원대로 형성됐고, 10만 km 이상의 매물은 1,916~3,418만 원대로 형성됐다. 이어 지역별 거래량을 살펴보면 8월 경기도에서 258대로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했다.

이어 서울 114건, 경남 53건, 대구 46건, 부산 44건, 인천 43건, 경북 39건 순으로 공개됐다. 이어 8월 가장 많이 구매한 성별과 연령대를 살펴보면 구매자 21.5%가 50대 남성으로 나타났다. 이어 40대 남성 19.2%, 30대 남성 17%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50대 7%, 40대 6.1%, 60대 4.5%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6개월 간 구매자의 36.6%가 2020년식 모델은 선택한 것으로 공개됐다. 2020년식 모델은 300건 판매, 2021년식 293건, 2022년식 207건, 2019년식 19건 순으로 나타났다.

2020년식 현대차 그랜저 IG 하이브리드의 파워트레인은 2.4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0마력 최대토크 21kg.m를 발휘한다. 연비는 복합 15.2~16.2km/L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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