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부분변경" 더 뉴 기아 레이 디자인 공개

기아가 10일(수) 경차 레이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기아 레이’의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더 뉴 기아 레이는 지난 2017년 4월 1차 부분변경 모델 출시 이 후 5년 만의 두 번째 부분변경 모델로 최신 기아 디자인 철학을 반영됐습니다.

더 뉴 기아 레이는 기아의 최신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네 가지 속성 중 ‘이유 있는 즐거움’을 기반으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갖췄습니다. 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그릴 면을 감싸는 테두리 띠를 사용해 길게 확장된 ‘타이거 페이스’를 구현했습니다.

또한 각진 범퍼 디자인은 휠을 감싼 차체의 볼륨감과 대비를 이루며 고유한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여기에 범퍼 하단에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강인한 이미지를 부여했고, 새로운 디자인의 15인치 알로이 휠이 적용됩니다.

후면부는 입체감이 느껴지는 차체에 미래지향적인 테일 램프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또한 테일램프 가장자리에 위치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은 차폭을 시각적으로 확장해주며, 테일램프와 번호판을 감싸는 띠와 강인한 느낌을 주는 범퍼는 전면부와 통일감을 줍니다.

실내는 신규 4.2인치 LCD 클러스터가 적용되며, 새로운 인테리어 컬러인 ‘라이트 그레이’가 추가되어 모던한 이미지를 구현합니다.

한편, 기아 ‘더 뉴 기아 레이’는 다음달 초 출시 예정이며, 출시 시기에 맞춰 상품성에 대한 상세 정보를 공개할 계획입니다.

오토버프(knh@autobuf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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