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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utobuff Dec 01. 2022

2022년 12월, 국산차 할인 프로모션 총정리

2022년의 마지막 달, 12월 시작과 함께 국산 5개 제조사가 12월 할인 및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계속되는 신차 출고 지연으로 인해 할인은 찾아보기 어렵고, 최근 금리가 오르며 신차 할부 금리도 인상되는 추세다. 현대차와 기아는 여전히 할인을 찾아보기 어렵고, 르노코리아, 쌍용자동차는 할부 프로모션, 쉐보레는 콤보 할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연말까지 4%대 금리 유지
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 QM6

르노코리아는 지난 11월 중순경부터 시작한 4.9%의 할부 상품을 올해 연말까지 지속 운영한다. QM6, SM6, XM3 등 전 차종에 제공되며, 최대 36개월까지 선수금 없이 이용 가능하다. 48개월 이용 시 금리는 5.9%, 60개월은 6.9%로 늘어나며, XM3 하이브리드와 SM6 필 트림은 36개월 할부만 가능하다. 특히 르노코리아는 연내 출고로 올해 종료를 앞둔 개별소비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을 강점으로 밀고 있다.


트래버스 최대 400만 원
쉐보레

쉐보레 트래버스

쉐보레 역시 빠른 출고와 함께 주력 프로모션 상품인 콤보 할부(현금+할부 결합 상품)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 콤보 할부를 이용해 트래버스 구매 시 최대 400만 원을 지원하며, 50만 원의 현금 지원과 보증 연장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타호는 일시불 구매 고객에게 300만 원, 콜로라도 일시불 구매 고객은 200만 원을 할인해 준다. 이 밖에 7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은 최대 30만 원, 이쿼녹스와 타호는 각각 최대 50만 원, 200만 원의 재고차 할인을 제공한다.


130만 원 상당 서비스 바우처 제공
쌍용자동차

쌍용차 렉스턴

쌍용차는 고금리 시대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고객 감사 바우처 제공과 5.9%의 할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렉스턴 및 렉스턴 스포츠&칸을 일시불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년간 소모품 걱정을 줄여줄 130만 원 상당의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하며, 선수금에 따라 5.9%~7.9%의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토레스, 티볼리(에어), 코란도 고객 역시 선수금에 따라 5.9%~7.9% 스마트 할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지난달에 이어 렉스턴 브랜드 구매 고객은 추첨을 통해 겨울 여행 상품권을 제공한다.


할인 차량 없음
기아

기아 봉고 3

기아는 지속 2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던 봉고 3 LPG 모델이 단산되며, 별도의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모델이 없다. 또한 지난달 5.9%로 할부 금리가 오른데 이어 이번 달에는 대부분 모델이 6.1%로 금리가 소폭 인상됐다.


넥쏘만 대대적인 할인
현대자동차

현대차 넥쏘

현대자동차는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의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운전결심 앱 이용 후 베뉴 아반떼, 코나(하이브리드, N 브랜드 포함)를 구매할 경우 20만 원을 할인해주며, 쏘나타는 노후차 할인, 쏘나타, 싼타페는 H 패밀리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그랜저의 경우 신모델이 출시되며, H 패밀리 프로모션 대상에서 제외됐다. 가장 많은 할인을 제공하는 모델은 넥쏘로 아이오닉 5 전환 출고, 정부 연계 할인 등 모든 혜택을 받을 경우 최대 31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토버프(knh@autobuf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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