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토 시대는 끝…" 싼타페 풀체인지는 이런 모습?
현대자동차 신형 싼타페(싼타페 풀체인지, MX5) 출시가 다가오는 가운데, 완성도 높은 예상도가 공개되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대자동차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은 오는 3분기 경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싼타페 풀체인지 예상도(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30일(화) 국내 신차 예상도 전문 유튜버 ‘뉴욕맘모스’는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의 측후면 예상도를 공개했다. 앞서 공개한 전측면 예상도와 마찬가지로 매우 완성도 높은 예상도를 공개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싼타페 풀체인지 예상도(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공개된 예상도는 각이 바짝 선 기존 예상도의 테일게이트 디자인과 달리 굴곡이 적용된 테일게이트 라인이 적용됐다. 다소 밋밋해 보일 수 있는 후면 디자인 완성도가 높아졌고, H 패턴 테일램프 역시 상단부로 조금 이동하며, 안정적인 모습이다.
싼타페 풀체인지 예상도(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앞서 공개된 전면은 H 패턴 주간주행등이 핵심이다. 이와 함께 그릴 중앙을 가로지르는 가로바가 추가됐고, 범퍼에는 H 가니시를 추가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한 모습이다.
최근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 테스트카 스파이샷이 다양한 각도로 포착되며, 세부 디자인 요소 대부분이 확인됐다. 이번 예상도는 디자인 디테일이 반영된 예상도로 실제 양산차 역시 예상도와 많은 유사성을 지닐 것으로 보인다.
싼타페 풀체인지 테스트카(사진=보배드림)싼타페 풀체인지는 12.3인치 클러스터,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 전자식 칼럼 기어레버가 적용되며, 크래시패드 레이아웃은 외장과 마찬가지로 각진 형태로 디자인된다. 또한 시트 구성에 따라 5인승, 6인승, 7인승으로 운영되며, 3열 공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대차 신형 싼타페는 디젤 엔진이 단종되며, 2.5리터 가솔린 터보,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로 운영될 전망이다.
오토버프(knh@autobuf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