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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utobuff Jul 05. 2023

"양산 모델급 완성도" 싼타페 풀체인지 실내는 이런모습

현대자동차 싼타페 풀체인지(싼타페 MX5) 모델이 8월경 출시를 앞두고 완성도 높은 외관 디자인 예상도가 계속해서 공개되고 있다. 동시에 이전에 공개됐던 고품질 실내 예상도가 다시 한번 화재가 되고 있다.

싼타페 풀체인지 실내 예상도(사진=HITEKRO)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에서 신차 예상도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하이테크로(HITEKRO)가 공개한 싼타페 풀체인지 예상도는 실차에 가까운 실내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해당 예상도는 지난해 말 유출된 실내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더욱 완성도가 높다.


싼타페 풀체인지의 실내는 전반적으로 신형 그랜저와 유사하다. 12.3인치 디스플레이 두 개가 나란히 배치된 와이드 디스플레이, 전자식 칼럼 기어레버, 스티어링 휠이 대표적이다. 다만 스티어링 휠은 하단부가 분리된 4스포크 타입이다.

싼타페 풀체인지 실내 스파이샷(사진=보배드림)

공조기 패널 역시 그랜저와 마찬가지로 대각선으로 눕혀진 대형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다. 여기에 다이얼과 물리 버튼을 적용해 사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확보했다. 또한 신형 싼타페 센터콘솔에는 현대차 최초 두 개의 무선충전 패드가 적용될 전망이다.

싼타페 풀체인지 예상도(사진=HITEKRO)

실내 크래시 패드 부분은 전반적으로 각진 디자인이 강조됐는데, 외관 디자인과 통일감을 주는 부분이다. 싼타페 풀체인지는 각진 디자인을 적용해 과거 갤로퍼가 떠오르는 정통 SUV 스타일로 출시된다. 전면에는 H 패턴 주간주행등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싼타페 풀체인지 예상도(사진=HITEKRO)

후면 역시 H 패턴으로 점등되는 테일램프가 적용되며, 각지게 떨어지는 테일게이트 라인으로 SUV의 강인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휠은 트림에 따라 18인치부터 최대 21인치까지 적용되며, 최상위 캘리그래피 트림은 디자인 특화 트림인 블랙잉크 트림도 별도로 운영될 전망이다.


한편, 현대차 싼타페 풀체인지는 오는 8월경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기아 쏘렌토와 직접 경쟁하는 모델이다.


오토버프(knh@autobuf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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