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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utobuff Jul 06. 2023

"하이브리드까지 할인" 7월 싼타페 할인 살펴보니

현대자동차가 7월 주요 모델에 대대적인 할인을 진행하는 가운데, 중형 SUV 싼타페 내연기관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할인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싼타페는 이르면 다음달 풀체인지 모델이 출시될 전망이다.

현대차 싼타페

먼저 싼타페는 6월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타겟 조건 할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기출고 할인은 사라졌지만, 다자녀가구 특별조건 30만 원, H 패밀리 20~50만 원은 유지된다. H 패밀리는 직계존비속 및 배우자 중 현대차 신차 구매 이력이 있는 20~30대를 대상으로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현대차 싼타페

여기에 싼타페 가솔린, 디젤 모델은 조건에 상관없이 50만 원을 기본으로 할인해준다. 또한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40만 원, 전시차 구매 20만 원, 블루 세이브-오토 30만 원 등 현대자동차에서 제공하는 기본 혜택도 제공된다.

현대차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 출시에 앞서 재고차 할인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먼저 지난해 생산 물량은 250만 원을 할인해주며, 올해 1~2월 생산 물량은 200만 원을 할인해준다. 이어 3월 생산분 150만 원, 4월 생산분 100만 원, 5월 생산분 50만 원을 할인해준다.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 역시 재고차 할인을 진행한다. 할인 금액은 올해 1~3월 생산 물량 150만 원, 4월 생산분 100만 원, 5월 생산분 50만 원으로 내연기관 모델 대비 할인 금액이 소폭 낮다. 하지만 50만 원의 기본 할인, 다자녀가구 특별 조건 등 타겟 조건 할인도 동일하다.


현대차는 7월 할부 금리도 낮췄다. 싼타페,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대부분의 모델의 할부 금리는 6월 5.7%에서 0.3% 낮아진 5.4%다.(현대차 전용카드 및 현대카드 M으로 선수금 1% 이상 결제, 36개월 할부 기준)

현대차 싼타페 풀체인지 스파이샷(사진=Carscoops)

한편, 현대자동차 싼타페는 다음달 풀체인지 모델 출시와 함께 2.2리터 디젤 모델은 단종될 것으로 알려졌다.


오토버프(knh@autobuf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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