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6개 모델이나?" 7월 현대차 재고차 할인 진행
현대자동차가 7월 6개 차종에 대해 대대적인 재고차 할인을 진행한다. 특히 일부 차종은 타겟 조건 할인, 기본 조건 등을 더할 경우 최대 620만 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7월 재고차 할인을 진행하는 현대차 6개 모델을 확인해 봤다.
그랜저, 최대 510만 원
현대차 그랜저현대자동차 플래그십 세단 그랜저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제외하고 최대 510만 원을 할인해 준다. 재고차를 기준으로 지난해 생산 물량은 최대 400만 원 ▲1월 생산 물량 200만 원 ▲2월 생산 물량 150만 원 ▲3월 생산 물량 50만 원을 할인해준다. 이외에 전시차 구매 20만 원 등의 기타 혜택을 제공한다
싼타페, 최대 470만 원
현대차 싼타페풀체인지 모델 출시를 앞둔 싼타페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포함해 대대적인 재고차 할인을 진행한다. 조건 없이 50만 원 기본 할인이 제공되며, 타겟조건 할인으로 다자녀가구 특별조건, H 패밀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재고차 할인은 지난해 생산 물량 250만 원 ▲1~2월 생산 물량 200만 원 ▲3월 생산 물량 150만 원 ▲4월 생산 물량 100만 원 ▲5월 생산 물량 50만 원이다.
현대차 싼타페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전반적인 조건은 동일하지만, 재고차 할인 금액이 다르다. ▲1~3월 생산 물량 150만 원 ▲4월 생산 물량 100만 원 ▲5월 생산물량 50만 원으로 내연기관 모델 대비 재고차 할인 금액이 소폭 적다.
팰리세이드, 최대 620만 원
현대차 팰리세이드팰리세이드 역시 지난달 출시한 2024 팰리세이드를 제외하고 기본 50만 원을 할인해준다. 타겟 조건 할인으로 노후차 특별조건, 다자녀가구 특별조건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재고차 할인은 올해 1월 이전 생산 물량에 400만 원 ▲2~3월 생산물량 200만 원 ▲4~5월 생산물량 100만 원을 할인해준다.
넥쏘, 최대 590만 원
현대차 넥쏘넥쏘는 생산월 조건에 따라 ▲지난해 12월 이전 250만 원, ▲1~3월 생산 물량 150만 원을 할인해준다. 여기에 노후차 특별조건과 함께 아이오닉 5&6 대기고객 전환 출고 100만 원, 넥쏘 정부정책 연계 지원 100만 원을 할인해준다.
아이오닉 5, 최대 490만
현대차 아이오닉 5인기 전기차 아이오닉 5 역시 재고차 할인 대상이다 지난해 12월 이전 생산된 물량은 400만 원의 가장 큰 할인을 제공하며, ▲1~3월 생산 물량 200만 원 ▲4월 생산 물량 100만 원 ▲5월 생산 물량 50만 원을 할인해준다.
아이오닉 6, 최대 520만 원
현대차 아이오닉 6아이오닉 6는 아이오닉 5 대비 구매 혜택이 더 좋다. 재고차를 기준으로 ▲지난해 생산 물량 400만 원 ▲1~3월 생산 물량 200만 원 ▲4월 생산 물량 100만 원 ▲5월 생산 물량 50만 원을 할인해 준다. 여기에 노후차 특별조건 30만 원의 추가 프로모션을 함께 운영한다.
한편, 현대차는 7월 전차종 금리를 5.4%로 지난달 대비 0.3% 낮췄으며, 전기차 모델은 4.7%의 저금리 할부를 제공한다.
오토버프(knh@autobuf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