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5:3-10
마태복음
5:3 “복되도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이여,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5:4 복되도다! 슬퍼하는 사람들이여, 그들에게 위로가 있을 것이다.
5:5 복되도다! 온유한 사람들이여, 그들은 땅을 유업으로 받을 것이다.
5:6 복되도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이여, 그들에게 배부름이 있을 것이다.
5:7 복되도다! 자비로운 사람들이여, 그들은 자비를 받을 것이다.
5:8 복되도다!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이여, 그들은 하나님을 볼 것이다.
5:9 복되도다!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이여,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불릴 것이다.
5:10 복되도다! 의를 위해 핍박을 받는 사람들이여,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심령이 가난한 자'
작년 초 하나님이 계속 내게 위로로 주신 말씀이다.
그때 내 모든 상황은 무너지고 내 마음도 무너지고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은 아무것도 의지할 수 없는 상황이 왔었다.
심지어 A형 독감에 걸려서 일주일동안 멈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그렇게 가난한 마음을 소유하며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참 행복'
오롯이 하나님의 뜻이 내 삶에 이루어지기를
주님의 빛 안으로 들어가서 겸손하게 주님만을 경외 하는 삶을 살아가게 되기를 기도 했다.
그리고 오늘 나의 마음이 또 가난을 견디지 못하는 오늘, 하나님은 다시 내게 말씀하신다.
애쓰지 말고, 버티지말고, 도망치지 말고 그냥 주님의 따스함을 느끼라고.
결핍이 있을 때 우리는 그 결핍을 안타까워한다.
그 결핍으로 인해 하지만 우리는 더 자유해질 수 있고
하나님을 더 의지하게 되는 복이 있다. 참 행복이 된다.
내 자아는 완전히 버리고
내 삶의 우선순위의 1번이 하나님이 되는 삶.
그렇게 되게 해달라고,
내 삶 속의 우선순위는 오직 하나님이 되어달라고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