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어떻게 공부했지

체력이...

그땐 어떻게 공부했더라..

우루사 200그램과 홍삼을 먹으며 매일 매일 활기차게 공부를 했던 그때가 벌써 9년 전이다.

3월 내내 야근에 대학원 적응을 하자니 몸이 좋지 않다.

감기가 오려는듯 목이 간지럽다.

몸이 아프다.

아침에 하체를 했는데 상체가 시름시름한걸 보면 감기에 걸리려나

요즘 왜이렇게 감기에 걸린 사람들이 많지

회의시간에 다들 마스크를 쓰고 있었는데, 왠지 옮은것만 같다.

그땐 어떻게 공부했지...

9년 전... 매우 건강하고 기운이 넘치던 시절

운동을 해도 그때랑은 또 다르다.

지난 주에 너무 힘이 들어서 점심 저녁을 일반식으로 먹고

이것저것 챙겨먹었더니 3.5kg이 쪄버렸다.

아 다이어트도 해야하는데 몸이 아프다니

곤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