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숲

by 구인시


죽지않는 민들레를 보자마자 열이 난 머리통을 식히는 바람

이 불어오는 반댓 방향으로 똑부러지게 걷는다.

우리가 어떻게 보이냐하면 브레멘 음악대처럼 달래고 보태며 재게 걷는다

작가의 이전글오늘의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