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by 김종열

왜 이리도 늦게 깨닫는 것일까?


가을하늘이 저리도

탐나게 푸르다는 걸


어디로든 갈 수 있었고

무엇이든 할 수 있었다는 걸


그리고

남은 시간은


‘왜?’라는

후회 없이 살아가려나?


장욱진-해와달.jpeg 장욱진-해와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