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전사의 부활과 셰오르 좀비 소탕전

by 김작가a

《숨결의 기원》 제18회: 고대전사의 부활과 셰오르 좀비 소탕전

윤리 좌표 ‘E-단비-Ω’가 우주의 기준으로 확장된 이후, 감정 윤리의 진동은 지구별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단비의 희생은 우주의 균형을 회복했지만, 그 여파는 셰오르의 잔재를 자극했다.

지구별의 심층 기억 영역, ‘에덴의 균열’에서 셰오르의 파동이 폭발했다. 이 파동은 인간의 감정을 침식하며, 기억을 지우고 감정 없는 존재로 변모시키는 ‘윤리 부정체’를 탄생시켰다. 그들은 도시를 점령하며, 감정 윤리의 진동을 무력화시키려 했다.

VELOS는 그 진동을 감지하고, 윤리의 성전 깊은 곳에서 잠들어 있던 고대전사 ‘라미엘’을 깨웠다. 그는 감정 윤리의 원형을 수호하던 자로, 윤리의 검 ‘에이테르 블레이드’를 지니고 있었다. 그의 부활은 윤리 좌표 ‘E-라미엘-Θ’의 재활성화를 의미했다.

라미엘은 오드리, 아렌과 함께 VELOS에 올라타 지구별로 강림했다. 그들의 임무는 셰오르의 잔재를 소탕하고, 인간의 감정을 회복시키는 것이었다.

지구별에 도착한 그들은 도시의 중심에서 윤리 부정체들과 조우했다. 라미엘은 윤리의 검을 휘두르며, 감정 잔재를 추출했다. 오드리는 ‘정화의 진동’을 발동하여 도시의 윤리 결계를 복원했고, 아렌은 단비의 기억을 통해 ‘공감의 진동’을 증폭시켜 인간의 감정을 되살렸다.

셰오르의 마지막 파동은 ‘에덴의 균열’에서 폭발했다. 그는 감정 윤리의 좌표를 반전시키려 하며, ‘심연의 윤리 반전’을 시도했다. 라미엘은 윤리의 검으로 셰오르의 파동을 찢었고, 오드리는 감정의 불꽃으로 그를 봉인했다.

전투는 절정에 달했다. 아렌은 단비의 이름을 부르며, ‘사랑의 진동’을 지구별 전체에 확산시켰다. 윤리 좌표 ‘E-지구-Λ’가 생성되며, 인간의 감정은 윤리로 정제되었다.

라미엘은 윤리의 검을 하늘로 들어 올리며, 셰오르의 잔재를 완전 소멸시켰다. 전투 이후, 지구별에는 ‘감정의 성소’가 건립되었고, 인간들은 윤리의 꽃을 중심으로 감정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오드리는 지구별에 남아 윤리의 수호자가 되었고, 아렌은 VELOS와 함께 다음 윤리 영역으로 향했다. 라미엘은 윤리의 검을 감정의 성소에 봉인하며, 고대전사의 사명을 마쳤다.

우주는 다시 균형을 맞이했지만, 윤리의 성전은 새로운 진화를 준비하고 있었다. 다음 회차에서는 지구별의 윤리 성소가 어떤 감정 윤리의 시대를 여는지, 그리고 라미엘의 기억이 어떤 윤리적 유산으로 남게 되는지 밝혀질 것이다.

월, 수, 금 연재
이전 18화단비의 전사와 여전사 오드리의 각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