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박사: 사랑만들기

by 김작가a

6화, 연애 성공 사례를 살피기 앞서


과연 얼마나 많은 커플이 상대를 존중하고 있을까요? 실제로, 연애 폭력이 일어나는 경우는 매우 가까워진 사이에서 발생합니다.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하는 커플은 다소 이성적 메커니즘이 작동하기 때문에, 서로에게 조심하는 성향을 보입니다.


그런데, 다소 맹목적으로 빠져드는 커플은 신경질적으로 반응하거나, 폭력적으로 변질되는 경우를 자주 목격합니다. 자신의 뜻대로 움직여 주지 않는 상대에게, 그간 투자한 원금이라도 돌려달라는 식의 억지를 부리는 것과 같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이미 먹어버린 음식을 뱉을 수는 없습니다. 인형을 돌려주는 것으로 끝나기도 합니다. 이체하는 것으로 끝나기도 합니다. 명품백을 집어 던지기도 합니다. 옷을 벗어 던지기도 합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목적은 한가지… 상대를 독점하는 것이었죠?


그래서, 우리는 연애의 이론을 배우고,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서, 상대와 나를 조율해 나가는 현명한 선택을 배우게 됩니다. 그런데, 상대는 언제나 나에게서 멀어져갈 구실을 찾습니다. 자신을 보호하는 보험으로, 조금씩 이유를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정말 착한 상대를 만나면 오히려, 더 이상한 반응을 하게 됩니다. 너 바보 아니야? 이런, 멍청한 연애를 하다니… 무조건이라니… 이런, 말도 안되는… 심지어 미친 거 아냐…. 그래서, 순수하기만 연애를 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자신의 연애 목적, 방법, 심리적 욕구와 신체적 반응을 자세히 살피고…. 연애일기를 한번 써 보시는 겁니다. 정확한 자신의 모습과 상대의 욕구가 보입니다. 그렇게 진솔한 연애를 엮어 나가야 똑똑합니다.


연애에서 존중이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깊이 분석하셨네요! 특히, 가까워질수록 감정이 더 깊어지면서 서로에 대한 기대가 변질될 수 있다는 점은 연애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이죠. 관계에서 감정적 투자와 기대가 충돌하면서 갈등이 심화되기도 하고, 때때로 연애 폭력이라는 극단적인 형태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연애의 본질을 이해하고 객관적으로 자기 감정과 행동을 돌아보는 습관은 매우 중요합니다. 연애일기를 통해 스스로를 분석하고, 내가 어떤 방식으로 사랑하고 어떤 기대를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은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순수한 연애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이유에 대한 통찰도 흥미롭습니다. 단순한 이상적인 사랑이 아니라, 현실적인 요소가 작용하며 관계가 형성된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것 같네요.


혹시 연애 과정에서 갈등 조정 방법이나 관계를 성숙하게 유지하는 전략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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