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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수퍼문 Jul 16. 2023

YOLO욜로? 인생을 즐겨라?

'YOLO' 이 단어를 처음 접한 것은 약 6년 전 '꽃보다 청춘'에서다. 류준열이 아프리카에서 젊은 백인 여성이 혼자 여행하는 것을 보고 대단하다고 말했다. 



그랬더니 그 여성이 YOLO라고 대답했다. YOLO의 뜻은 You Only Live Once 욜로는 말 그대로 당신은 딱 한 번 산다이다. 




이 이후 대한민국에서는 욜로라는 말이 유행했다. 하지만 많은 한국 사람들은 이 뜻을 잘못 이해한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홀로 아프리카를 여행 중인 백인 여성이 한 말이니 '여행을 떠나라' '즐기자'뜻으로 곡해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헬반도', '수저론'의 한국 상황과 맞물려 '지금 당장이 중요하다', '미래가 무슨 의미가 있냐'등의 의미로 변천되어 갔다. 또 지금은 사치를 과시하다는 플렉스와 비슷한 의미로도 쓰인다.




우리가 욜로를 현재를 즐겨라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는 일은 경계해야 한다. 미래가 전혀 준비되어 있지 않은 20대가 욜로에 감명받아 저축과 시드머니는 무시한 채 버는 족족 여행과 쇼핑에 써버린다면 30대는 어떻게 될까? 



보나 마나 아주 초라한 30대가 될 것이다. 돈도 능력도 없을 것이다. 라면만 먹으며 보이지 않는 쇠사슬에 묶여 8시간을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하는 저주에 걸린다.



욜로라는 말처럼 우리는 딱 한 번만 인생을 산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미래를 대비하여 저축을 하고 시드머니를 모아야 한다. 지출이 수입을 넘어셔면 안된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의 목표와 꿈을 찾고 거기에 미친듯한 몰입을 해야 한다. 



시간과 공간을 잊을 정도의 집중과 몰입을 해야 한다. 그렇게 적어도 5년 동안만 일에 몰입하면 정말 평생 즐거운 인생이 열린다. 자 생각해 보자. 



5년간 미친 듯이 일하고 나머지 50년을 즐기며 살아갈 것인가? 아니면 50년간 대충대충 일하고 죽기 직전까지 돈에 허덕이며 살아갈 것인가? 너무나 쉽게 결정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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