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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수퍼문 Dec 12. 2023

불행하고 미래가 답이 없다 느낀다면.

당연히 누구나 잠깐은 불행하고 

답이 없다고 느낄 수는 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오랜 시간 동안

그렇게 생각한다면 상황은 점점 심각해진다. 



왜 그런지 이유와 해결책을 알아보자. 



먼저 평상시의 감정은 나의 미래를 

보여주는 영상과도 같다. 



오늘 하루 살아가는 나의 

지배적인 감정을 파악해 보자. 



작은 것에 감사해하는가? 

미래는 밝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내가 하고 있는 일이 

하찮다고 생각하는가? 

미래는 답이 없다고 생각하는가? 



당연히 오늘 하루의 생각과 감정만으로 

내 미래가 결정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 하루가 차곡차곡 누적되기 시작하면 

곧 우리의 운명이 되고, 우리의 인생이 된다. 



왜냐하면 사람은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되기 때문이다. 

이 위대한 법칙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를 깨닫지 못하는 이유는, 

변화가 빠르게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마치 우리가 나무를 바라보는 것과 유사하다. 

우리는 보통 나무가 움직이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수년이 지나면 나무는 가뿐히 우리의 키를 넘기며 자라난다. 



어떤 나무는 1미터를 넘기지도 못하지만 

어떤 나무는 100미터를 넘기기도 한다. 



감정은 생각을 기반으로 흘러나온다. 

정확하게 말하면 잠재의식에 기반하여 흘러나온다.  



인생에 행복한 감정을 지속적으로 느낄 수 있고,

내 미래는 밝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밝은 잠재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반면에 항상 불행하다고 느끼고 

내 미래는 어둡고 암울하다고 생각한다면

어두운 잠재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밝은 잠재의식은 선순환을 만들어내고

어두운 잠재의식은 악순환을 만들어낸다. 



밝은 잠재의식은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작은 성공들을 만들고 인생을 밝게 만든다. 

이렇게 선순환의 고리는 점점 커진다. 



반면에 어두운 잠재의식은 

사람들을 멀어지게 하고 

지속적인 실패를 하며 인생을 어둡게 만든다. 

악순환의 고리 역시 점점 커진다. 



우리는 선순환의 고리는 계속 강화시키고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야 한다.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는 것은 

당연하게도 손바닥 뒤집듯이 쉽지는 않다.

하지만 우리는 반드시 할 수 있다.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기 위한 가장 중요한 첫 번째는

자신이 악순환의 고리 안에 있다는 것을 

알아채는 것이다. 



감옥에서 나가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감옥 안에 

갇혀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하는 것처럼 말이다.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는 한 가지 답은

'반복적인 상상'이다.



생각 없이 의지 없이 단순 반복하는 것은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지 못한다. 



'생활의 달인'을 보면, 10년 일한 달인이 있는 

회사에 20년 일한 평범한 사람들도 많다.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룬 나를 상상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선명하게 상상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행복하고 즐거운 장면을 상상하며 

입가에 미소가 절로 나와야 한다. 



행복하고 즐겁고 밝은 감정을 

상상을 통해 의식적, 반복적으로 주입해야 한다. 



보통 사람들은 상상력의 힘을 무시하고 

비과학적이라고 생각한다. 

상상은 아이들이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노벨상을 수상한 아인슈타인은 이렇게 말했다. 


지식보다 중요한 것은 상상력이다.

                        

무일푼에서 세계적인 대기업 

교세라를 만든 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나는 나를 ‘꿈을 꾸는 사람’이라고 부른다. 
어제도 오늘도 얼토당토않은 
꿈을 계속해서 꾸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계속해서 꿈을 꾸며 
상상 속의 사업을 전개한다. 

세상 누구도 처음부터 
꿈을 실행에 옮기진 못한다. 
나 역시 머릿속에서 열심히 
그려보는 시기를 가졌다. 

1~2년가량은 이른바
 ‘꿈의 시뮬레이션’을 펼쳐보곤 했다.
 
이것을 ‘강한 바람’이라고 
표현해도 좋을 것이다.

<일심일언> 이나모리 가즈오



역시 무일푼에서 현대그룹을 만들어낸 정주영의 이야기도 들어보자. 



밥풀 한 알만 한 생각이
내 마음속에 씨앗으로 자리 잡으면,

나는 거기서부터 출발해서 끊임없이
계속 그것을 키워서

머릿속의 생각을 눈으로 볼 수 있는
커다란 일거리로 확대시키는 것이
나의 특기 중에서도 주특기라고 할 수 있다.


참으로 다행스럽게도 
나는 매사를 나쁜 쪽으로 생각하기보다는

 좋은 쪽으로 생각하며 느끼고, 
그 좋은 면을 행복으로 누릴 수 있는 
소질을 타고난 사람인 것 같다.

<이 땅에 태어나서> 정주영


모든 변화는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오늘 하루 내 감정, 잠재의식을 점검해 보자.



강렬하고 지속적인 상상을 통해 밝은 감정을 

나 자신에게 계속 불어넣자. 



고여서 썩은물을 정화하는 방법은 지속적으로 

맑은 물을 들여보내 흐름을 만드는 것이다. 



무엇을 시도해도 변화가 없었는가?



이것도 역시 

하루하루는 변화가 없을지 모른다.



정말 이 악물고 딱 1개월만 해보자. 

1개월을 했으면 3개월만 해보자. 

3개월을 했으면 1년을 해보자. 



장담하건대 지속한다면 

인생을 바꾸는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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