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알콜 중독자 입니다

닮아 가는 삶이었다

by 이상수

바보 같은 삶을 되풀이하며 살아왔다.

술에 취해 목적도 없이....


모든 것을 되돌릴 수 없을 때야 비로소 후회했고, 또 알면서도 반복하고 말았다.


어는 날 동네에서 지친 길고양이를 보면서

내가 그를 닮아 있음을 느꼈다.


소중한 것이 왜 소중할 까?


언제나 주변 모든 것은 쉽게 사라지는 것을,

그리고 사라지고 나서야 후회하는 것을.....


지나온 내 삶에서 다시 되돌릴 수 없는 것들은 모두 내게 소중한 것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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