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고 성찰하고 실천하고
배우고 성찰하고 실천하는 것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나는 배우는 것을 참 좋아한다. 하지만 배우고 성찰하는 것까지는 잘 가는데, 아쉽게도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책을 읽거나 강의를 듣고 나서 열심히 정리하고 고개를 끄덕거리며 실천하겠노라 의지를 불태우지만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나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까맣게 잊고 만다.
아무리 배우고 성찰한들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그래서 이 공간에는 정말 딱! 실천에 필요한 내용들만 적어보려 한다. 어느 책에서 본 무언가를 실천하고 싶은데 기억이 나지 않을 때, 실천하던 어떤 것이 느슨해지는 것 같을 때 언제라도 꺼내볼 수 있도록 말이다. 그리고 왜 이렇게 실천하라고 했는지 그 내용의 배경이 기억나지 않으면 다시 그 책을 꺼내 되짚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다.
내게 도움이 된다면 다른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