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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같은 마음

by 뚜뚜빠빠

마음은 개와 비슷하다.

마음은 목적이 있고 일하는 걸 좋아하며 무언가를 하고 있지 않으면 고삐 풀린 것처럼 이리저리 쑤시고 돌아다닌다. 목줄을 더 세게 움켜잡을수록 돌아오는 것은 일시적일 뿐, 또다시 튀어나갈 뿐이다. 마음을 다스릴 유일한 방법은 그것의 특성을 인정하고, 좋은 방향으로 매일매일 훈련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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