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의 왕
제4화: 낙동강의 왕
기원 1세기에서 2세기로 넘어가며, 금관가야는 점차 강해졌다. 수로왕의 후손들이 주변을 통합했다. 아라국(지금의 함안), 고령의 대가야, 거제의 거칠부국..
처음에는 여러 독립 국가들이었지만, 점차 금관국 중심으로 느슨한 연맹을 이루게 되었다. "우리는 낙동강의 왕국이다!"
금관가야의 왕들은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교역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북쪽으로는 고구려와, 서쪽으로는 백제와, 남쪽으로는 해외 국가들과 교역한다!" 가야는 한반도에서 가장 국제적인 나라가 되었다. 낙동강 하류는 해상 무역의 중심지였다.
일본의 야마타이국(邪馬台國)에서 온 상인들, 중국 남조에서 온 상인들, 심지어 로마에서 온 상인들도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물론 로마와의 직접 교역은 확실하지 않지만, 실크로드를 통한 간접 교역은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가야는 세계와 연결된 나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