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왕조실록 2부 (10)

분열의 고착

by seungbum lee

분열의 고착

하지만 300년에 가까워오면서, 가야의 분열이 고착화되었다.

"이제 이것이 우리의 정상 상태인가?"

한 가야 귀족이 말했다.

"처음에는 분열이 일시적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은 확실하다. 우리 가야는 영원히 여러 국가로 나뉠 것이다."

대가야가 중심이지만 완전한 통일은 불가능했다.

아라가야도 계속 독립심을 드러냈다.

그리고 수십 개의 소국들은 각자의 길을 가고 있었다.

"이것이 가야의 운명인가?"

어떤 왕은 이를 수용했다.

"여러 개의 작은 나라지만, 모두 같은 문화를 공유하는 가야인이다.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은가?"

하지만 다른 왕은 걱정했다.

"신라는 계속 강해지고 있다. 우리가 하나가 될 기회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곧 너무 늦을 것이다."

그의 말이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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