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왕의 계승
하지왕의 계승
서기 450년경, 이진아시왕이 세상을 떠났다.
그의 아들 하지왕이 왕위를 계승했다.
하지왕은 아버지만큼 야심차지는 않았지만, 현명했다.
"아버지께서 이루신 것들을 지켜야 한다."
하지왕의 치세는 안정적이었다.
그는 아버지가 구축한 가야 연맹을 유지했고, 백제와의 동맹도 계속 이어갔다.
하지만 신라의 위협은 계속되었다.
서기 460년경, 신라가 다시 가야를 침공했다.
이번에는 더 큰 규모였다.
"신라군이 낙동강을 건넜습니다!"
하지왕은 군대를 이끌고 신라군과 맞섰다.
전투는 치열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대가야가 밀렸다.
"후퇴하라!"
대가야군은 패배했고, 낙동강 동쪽의 일부 영토를 신라에 빼앗겼다.
"이것은... 시작일 뿐이다."
하지왕은 깨달았다. 신라는 점점 강해지고 있고, 대가야는 상대적으로 약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