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사 줄줄이 내리자”… 쉐보레도 결국 동참한다
쉐보레 1월 프로모션 시행
타호, 일시불 구매 시 최대 400만 원 지원
트래버스/출처-쉐보레
쉐보레가 새해를 맞아 대형 SUV 모델을 중심으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선보이며 관심을 끌고 있다.
트래버스와 타호를 포함한 주요 모델에 무이자 할부와 현금 지원 혜택이 제공되어 예비 구매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트래버스와 타호, 현금 지원 및 무이자 할부 등 제공
트래버스는 선수금 없이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며,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차량 가격의 15%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일시불 구매 시에는 최대 300만 원의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트래버스/출처-쉐보레
특정 색상(블랙체리, 스털링 그레이)을 선택하거나 상위 트림(하이컨트리, 프리미어)을 구매하면 추가 지원금이 각각 50만 원과 100만 원씩 지급된다.
트래버스는 신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어 이번 프로모션이 기존 모델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된다.
타호 역시 비슷한 혜택을 제공하며,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와 콤보 할부 시 차량 가격의 15% 지원, 그리고 일시불 구매 시 최대 4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는 9천만 원 대에 이르던 타호의 구매 비용을 7천만 원대로 낮출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된다. 사업자 고객으로 등록하면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타호/출처-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최대 72개월 할부 제공
소형 SUV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는 콤보 할부 프로그램으로 50만 원의 현금 지원과 함께 최대 60개월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두 모델 모두 이율은 4~4.9% 수준이다.
여기에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초저리·초장기 프로그램 선택 시 3.5%로 최대 36개월 또는 4.9%로 최대 72개월 할부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10년 이상 된 노후차를 보유하거나 18세 미만 자녀를 두 명 이상 양육하는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 및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시에는 추가로 3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출처-쉐보레
사업자 고객, 100만 원 추가 지원
사업자 고객은 타호와 GMC 시에라 구매 시 100만 원의 추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에라는 무이자 할부는 없지만 특정 색상 선택 시 최대 150만 원의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1월 한 달간 쉐보레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차량 내부 관리를 위한 무료 항균 탈취 서비스도 제공된다.
트레일블레이저/출처-쉐보레
이번 쉐보레 프로모션은 대형 SUV를 포함한 주요 모델에 대해 다양한 할인과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를 고민하던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