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콘밍글 Jul 19. 2024

“아빠들이 기다리던 차”..출시 확정된 쉐보레 픽업트럭

쉐보레 픽업트럭 ‘올 뉴 콜로라도’ 국내 출시

콜로라도/출처-쉐보레

한국GM이 15일 쉐보레의 새로운 픽업트럭 ‘올 뉴 콜로라도’의 국내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올 뉴 콜로라도, 6가지 외장 컬러 제공

3세대 ‘올 뉴 콜로라도’는 큼지막한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과 두드러진 캐릭터 라인, 강인한 바디라인을 자랑한다. 후면 테일게이트에는 쉐보레 로고가 새겨진다.


안전 주행을 지원하는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 그리고 테일램프는 강렬한 분위기를 풍긴다.

콜로라도/출처-쉐보레

실내는 11.3인치 컬러 터치 스크린과 11인치 디지털 계기판을 탑재해 운전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외관 색상으로는 토파즈 블루, 턱시도 블랙, 퓨어 화이트, 스털링 그레이, 샌드 듄, 글로우 레드 등 총 6가지가 제공된다.


휠은 기본적으로 오프로드 주행에 적합한 18인치 안드로이드 다크 글로스 알로이 휠과 올 터레인 타이어가 장착된다. 옵션으로는 20인치 다크 안드로이드 알로이 휠이 제공된다.

콜로라도/출처-쉐보레

견인력 최대 3492kg, 드라이브 모드 지원

올 뉴 콜로라도에 탑재된 새로운 2.7리터 직분사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 출력 314.3마력과 최대 토크 54kg·m를 자랑한다. 토크 성능은 기존 3.6리터 자연흡기 엔진보다 40% 이상 개선됐다.


이 신형 엔진은 또한 높은 강도의 주조 실린더 블록과 강성이 30% 증가한 크랭크샤프트, 풀단조 바텀엔드(Fully Forged Bottom End) 그리고 디젤 엔진에 쓰이는 소재와 기술의 적용으로 성능 및 내구성 향상을 이뤄냈다.


견인력은 최대 3492kg에 달해 큰 카라반이나 트레일러도 손쉽게 견인할 수 있다.

콜로라도/출처-쉐보레

신형 콜로라도는 기본적으로 사륜구동이며 드라이브 모드를 통해 다양한 노면 상황에 맞춰 운전할 수 있다.

드라이브 모드는 기본, 오프로드, 험지, 견인 및 운반 등 총 네 가지로 구성되며 운전자는 기어 노브 좌측에 있는 다이얼을 통해 언제든지 모드 변경을 할 수 있다.

콜로라도/출처-쉐보레

Z71 트림 출시, 가격은 7179만 원

신형 콜로라도는 뒷유리가 열리는 리어 슬라이딩 글라스를 장착한다. 이 외에 뒷좌석 히든 스토리지, 스토리지 내장 스토우플렉스 테일게이트, 테일게이트 개폐를 돕는 이지 리프트 및 로워 테일게이트도 탑재한다.

콜로라도/출처-쉐보레

GM의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온스타(OnStar)는 5년 무상으로 제공된다.


무선으로 구글 안드로이드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연결할 수 있는 무선 폰 프로젝션, 운전석 메모리 시트, 앞좌석 열선 및 통풍 시트, 자동 열선 스티어링 휠,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리어 에어벤트, 선루프, 스마트 키 등 고급 사양도 다수 제공된다.


올 뉴 콜로라도는 Z71 트림으로만 출시되며 가격은 7279만 원으로 책정됐다.

작가의 이전글 지프, 한정판 에디션 출시에 기다리던 차주들 ‘환호’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