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뼛속부터 이과생이다그래서 철학도문학도글쓰기란 것도
제대로배운 적 없다근데,어느샌가 내 글은시가 되고, 철학이 되고, 글이 되었다장르란 뭘까?그건 누가 만든 틀일까?누군가 먼저 썼고그게 읽혔고, 팔렸고, 분류되었고그래서 이름이 붙었다그럼 나는?나는 그냥나를 썼는데이건 뭔가?시인가?수필인가?소설인가?아니.그냥 나다나란 장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