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나타나지 않고 아무 일도 없이
오늘 하루가 지나감에 감사하며 바라봤을 바다.
서로의 어깨에 기대어 수평선 너머로
사라지는 해를 바라보는 낭만 넘치는 바다.
같은 장소에서 같은 곳을 바라보며
전혀 다른 것을 기대했을 다른 시간.
-스리랑카 골포트의 요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