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올 뉴 코나, 파워트레인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현대자동차가 18일(수) 디 올 뉴 코나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디 올 뉴 코나는 현대자동차의 대표 소형 SUV로 지난 2017년 6월 처음 모습을 드러낸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모델입니다. 코나는 내연기관 모델부터 하이브리드, N 라인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파워트레인이 탑재되어 소비자 선택지를 다양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디 올 뉴 코나의 주력 파워트레인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엔진입니다. 최고출력 198마력, 최대토크 27kg.m를 발휘하는 1.6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은 다이내믹한 주행감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뛰어난 효율을 갖춘 엔진입니다. 특히 터보차저가 적용되어 저회전 영역(1,600rpm)부터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등 경쾌한 주행 성능을 발휘합니다.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특히 이번 디 올 뉴 코나는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됩니다. 기존 1세대 코나에 탑재됐던 7단 DCT(Dual Clutch Transmission) 대비 부드러운 변속감을 제공하고, 기어 단수가 늘어난 만큼 최적의 성능과 효율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디 올 뉴 코나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모델의 복합 연비는 17인치 휠 기준 13km/L입니다.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0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디 올 뉴 코나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0 엔진은 부드러운 주행 성능과 효율에 초점을 맞춘 파워트레인입니다. 최고출력 149마력, 최대토크 18.3kg.m를 발휘하는 2리터 가솔린 엔진은 터보엔진 대비 출력은 낮지만, 선형적인 출력을 발휘해 부드러운 가속감을 제공합니다.
디 올 뉴 코나 실내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IVT와 조합을 이룹니다. 변속 충격 없이 매끄러운 주행감을 제공하는 IVT는 2리터 가솔린 엔진과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합니다. 그 결과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0 모델은 실용 영역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동시에 복합연비 13.6km/L(17인치 휠 기준)의 뛰어난 효율을 자랑합니다.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디 올 뉴 코나 하이브리드는 최고출력 105마력, 최대토크 14.7kg.m를 발휘하는 1.6리터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합니다. 최고출력 32kW, 최대토크 170Nm를 발휘하는 영구 자석형 모터와 조합을 이뤄 합산 최고출력 141마력, 최대토크 27kg.m의 고효율, 고출력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배터리는 1.32kWh 용량 리튬이온 고전압 배터리가 적용되며, 12V 전장 배터리가 통합된 12V 보조배터리/고전압 통합형 배터리 시스템이 적용됐습니다.
디 올 뉴 코나 실내변속기는 하이브리드 전용 6단 DCT(Dual Clutch Transmission)이 적용되며, 복합연비는 19.8km/L에 달합니다.(현대차 연구소 측정 기준) 또한 최적 설계로 고효율, 고성능을 구현한 HSG(Hybrid Starter Generator)가 적용되어 뛰어난 내구성과 정숙성을 제공하며, 코너 선회 능력을 높여주는 e-모션 드라이브가 적용되어 우수한 핸들링 성능을 발휘합니다.
전기차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 전기차국내 장거리 전기차 시장의 기념비적인 모델인 코나 전기차도 새롭게 출시합니다. 디 올 뉴 코나 전기차 모델은 돌아오는 3월 중 상세 사양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2023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2분기 중 출시 예정입니다.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 라인업한편, 코나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1.6 터보 모델 ▲모던 2,537만 원 ▲프리미엄 2,759만 원 ▲인스퍼레이션 3,097만 원이며, 가솔린 2.0 모델 ▲모던 2,468만 원 ▲프리미엄 2,690만 원 ▲인스퍼레이션 3,029만 원, 하이브리드 모델 ▲모던 3,119만 원 ▲프리미엄 3,297만 원 ▲인스퍼레이션 3,611만 원입니다.(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 혜택 적용 전 가격, 환경 친화적 자동차 고시 완료 시점 이후 가격 공개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