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쏘나타 디 엣지’의 사전계약이 20일(목) 시작됐습니다. 쏘나타 디 엣지는 8세대 쏘나타의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로 한층 역동적인 디자인과 진화된 상품성을 갖췄습니다. 또한 다양한 파워트레인이 탑재되어 고객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모델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의 가장 기본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2.0 엔진입니다. 과거부터 ‘중형세단=2리터 가솔린 엔진’이라는 인식이 있을 만큼 쏘나타의 대표적인 파워트레인입니다.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0 엔진은 최고출력 160마력, 최대토크 20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또한 쏘나타 디 엣지는 가솔린 2.0 모델도 N 라인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의 선택지를 넓혔습니다.
소나타 디 엣지의 가솔린 1.6 터보 엔진은 성능과 효율을 모두 확보한 다운사이징 터보 엔진입니다. 배기량은 낮지만, 터보차저가 탑재되어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kg.m의 여유로운 성능과 함께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됩니다. 공인 복합 연비 역시 기존 모델을 기준으로 가솔린 2.0 모델 대비 소폭 우수하며, 쏘나타 디 엣지 가솔린 1.6 터보 모델 역시 N 라인 모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쏘나타 디 엣지는 연료비가 저렴한 LPG 모델도 함께 운영됩니다. 쏘나타 디 엣지 LPG 모델에 탑재된 스마트스트림 LPG 2.0 엔진은 최고출력 146마력, 최대토크 19.5kg.m를 발휘하며,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됩니다. 쏘나타 LPG 2.0 모델은 전체 라인업 중 출력은 가장 낮으나, 가솔린 대비 저렴한 LPG 연료비 덕분에 경제성을 중요시하는 운전자에게 최적의 모델입니다.
쏘나타의 친환경 모델인 쏘나타 디 엣지 하이브리드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0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됩니다. 최고출력 152마력, 최대토크 19.2kg.m를 발휘하는 가솔린 2.0 엔진을 기반으로 최고출력 38kW, 최대토크 205Nm를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결합됩니다.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은 195마력으로 쏘나타 라인업 중 상위권에 속하며, 공인 연비는 최대 20.1km/L(현행 쏘나타 하이브리드 기준)의 뛰어난 연비를 자랑합니다.
쏘나타 디 엣지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출력을 발휘하는 가솔린 2.5 터보 엔진은 쏘나타 디 엣지 N 라인 모델과 가장 잘 어울리는 파워트레인입니다. 최고출력 290마력, 최대토크 43kg.m의 강력한 출력을 발휘하며, 빠른 변속 속도를 자랑하는 8단 습식 N DCT가 탑재됩니다. 쏘나타 디 엣지 가솔린 2.5 터보 모델은 주말에는 가족들과 함께 차량을 이용하고, 평소에는 스포츠 드라이빙을 즐기고자 하는 운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한편, 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의 가격은 2.0 가솔린 모델 기준 2,787만 원부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