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7일(목) 캐스퍼의 연식변경 모델인 2023 캐스퍼를 출시했습니다. 2023 캐스퍼는 최근 고물가, 고금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고객분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캐스퍼 디 에센셜 라이트’ 트림을 신설했습니다. 또한 고객 선호도와 니즈에 맞춰 새로운 사양이 추가되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2023 캐스퍼에 새롭게 추가된 ‘디 에센셜 라이트’는 소비자 선호 사양을 기본화하는 동시에 가격 경쟁력에 초점을 맞춘 트림입니다. 고객 선호 사양인 ▲인조 가죽 시트 ▲1열 열선 시트 ▲운전석 통풍 시트 ▲버튼 시동 스마트키가 기본으로 적용됐으며, 가격은 1,490만 원으로 경제성이 뛰어납니다. 여기에 ▲실내 무드램프 ▲운전석 시트 암레스트 ▲2WD 험로주행모드 등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합니다.
캐스퍼 밴 모델 역시 소비자 선호 사양을 기본화한 ‘스마트 초이스’ 트림을 신설했습니다. 기존 스마트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던 밴 모델의 옵션 사양을 기본 적용한 트림으로 ▲7 에어백 ▲인조 가죽 시트 ▲열선/통풍 시트 ▲버튼 시동&스마트키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상품성을 높였습니다. 여기에 스마트 초이스 트림은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존 밴 모델에서 선택할 수 없었던 ▲8인치 내비게이션 ▲풀오토 에어컨 ▲리어 와이퍼&와셔를 선택 사양으로 제공합니다.
캐스퍼는 기존 ▲아틀라스 화이트 ▲그레이 메탈릭 ▲오렌지 펄 ▲톰보이 카키 ▲언블리치드 아이보리 ▲인텐스 블루 펄 등 6가지 유광 컬러로 운영됐습니다. 여기에 2023 캐스퍼에는 소비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톰보이 카키의 무광 컬러인 ‘비자림 카키 매트’ 색상을 추가해 소비자 선택지를 넓혔습니다.
또한 실내 시트 컬러도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했습니다. 기존 캐스퍼의 시트는 ▲블랙 ▲라이트 그레이/블루 ▲다크 그레이/라이트 카키 색상으로 운영됐습니다. 이 중 가장 소비자 선호도가 떨어졌던 라이트 그레이/블루 시트를 라이트 그레이 원톤 시트로 변경했습니다. 2023 캐스퍼 라이트 그레이 시트는 밝은 컬러로 화사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대차는 경형 SUV 캐스퍼의 활용성을 더욱 높여주는 신규 커스터마이징 테마 제품을 추가했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레저의 정석(오프로드 with bicycle)은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스틸 언더 커버, 차고를 높여주는 ▲업 스프링을 포함해 ▲루프 크로스바 ▲루프 자전거 캐리어 ▲시트백 오거나이저로 구성됩니다. 새롭게 추가된 커스터마이징 제품으로 아웃도어 라이프 고객에 대한 니즈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현대차는 오늘부터 약 한 달간 홈플러스 5개 매장(강서점, 부천 상동점, 원주점, 유성점, 김해점)에 캐스퍼를 특별전시하고, 당일 계약 고객에게 계약금 면제 쿠폰 등을 증정하는 등 이벤트를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