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코스 성(性)011 중동·아프리카의 성문화 세계를 여
1 Course Sex011 Sex Cultures of Middle E
지리적으로 가까운 아시아, 세계를 제패한 유럽과 미주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우리가 잘 모르는 지역이 중동과 아프리카가 아닐까 싶다. 단순히 거리가 멀다는 수준을 넘어서 우리는 그들을, 그들 또한 우리를 잘 모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종교적인 측면에서의 거리감. 이슬람(Islam)은 명실공히 세계 3대 종교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역사적으로 오랜 시간을 함께한 불교,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크게 부흥한 기독교에 비해) 한국에서 유독 입지가 좁다. 그러나, 함께 피를 흘린 ‘우리의 형제’ 터키(Turkey)인 대부분이 이슬람교를 믿는다는 점을 감안해 보자. 세계인으로써 최소한의 상식쯤은 알아둘 필요가 있지 않겠는가. ‘국내 최대의 이슬람 사원’(이태원 소재) 또한 터키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건설된 것이다.
둘째, 미디어를 통해 학습한 선입견. 우리가 흔히 접하는 유럽과 미주의 외신에 따르면, ‘이슬람=테러리스트’에 가깝다. 그러나, 반대편에서 한번 생각해 보자. ‘세계경제의 연료’ 석유의 산지는 중동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점유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정유기업’은 모두 유럽과 미국에서 배출했다는 것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가. 사우디 아람코를 제외한 로얄 더치 셸, 엑손 모빌, 브리티시 페트롤리엄은 모두 유럽과 미국의 정유기업으로 자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매출이 높은 글로벌 기업으로 꼽힌다.
셋째, 무관심. 영어, 중국어에 비해 아랍어는 배울만한 학원, 교재 등이 턱없이 적다. 우리 주변에서 아랍인 친구는 여타의 국가에 비해 만나기 어렵다. 그나마 오일파워를 바탕으로 급속하게 성장한 허브도시 두바이(Dubai)에 대해서는 비교적 친숙하지만, 여타의 국가와 도시에 대해서는 잘 모를 뿐 아니라 선뜻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 조차 들지 않는다. 즉 무관심하다.
그러나, 해외에 첫 수출한 대한민국 원전을 처음 채택한 아랍에미리트도, 삼성건설이 세계 최고층 빌딩 부르즈 칼리파(Burj Khalifa)를 건설한 두바이도, 발길이 끊긴 중국인을 대체할 만한 관광객의 모국도 모두 중동이다. 타대륙과 비교해 턱없이 부족한 자료에도 불구하고, 굳이 원코스 성(性)(1 Course Sex) 시리즈의 여정을 중동과 아프리카까지 고집한 이유가 바로 ‘대한민국의 미래’에 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성(性)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목차/Index-
Ⅰ-1. 중동·이슬람의 성문화(010)
01. 이스라엘 왕국 솔로몬이 유혹한 에티오피아 스바 여왕(Queen of Sheba)
02. 이집트 클레오파트라(Cleopatra) 7세와 로마의 남자 줄리어스 시저(Caesar)와 마르쿠스 안토니우스(Marcus Antonius)
03. 쿠란(Quran, 回經)이 인정한 이슬람교 일처다부제(一妻多夫制)
04. 결혼인 듯 결혼 아닌 미스야 결혼(Misyar Marriage)
05. ‘일시적인 결혼(Temporary Marriage)’ 이란의 Nikah Mut'ah
06. 중동의 하렘(Harem), 미국의 할렘(Harlem)
07. 천일야화(千一夜話) 아라비안 나이트(Arabian Nights)
08. 중동의 흑인 환관(宦官)
Editor’s Note. 동아시아의 환관(宦官)
09. 명예살인(名譽殺人, Honor Killing)
10. 터키에는 없는 한국·일본의 터키탕
Ⅰ-2. 아프리카의 성문화(003)
01. 여성 할례(女性割禮, Female Circumcision)
02. 후천면역결핍증후군(後天免疫缺乏症候群, 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 AIDS)
03. 흑인에게 한번 간 여자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Ⅰ-3. 중동·아프리카의 성축제(Sex Festival)(002)
01. 남아공·영국·미국·호주 : Sexpo
02. 이스라엘 텔 아비브 : The Sextival
부록. 세계의 성(性)문화(013)
01. 동물의 성(性) :자위·매춘·동성애·이종교배
02. 위대한 탄생(06) : 난생설화(卵生說話)부터 제왕절개(帝王切開)까지
03. 영장목(靈長目) 포유류(哺乳類) 인간(人間)의 성(性)(03)
04. 세계의 성인식(成人式)(05)
05. 세기의 미녀(美女)(11)
06. 세계의 미인대회(美人大會)
07. 세계의 성적판타지·성적금기(禁忌)(11)
08. 인류의 결혼제도(07)
09. 세기의 스캔들(09)
10. 세계의 정력제(精力劑)(07)
11. 세계의 홍등가(紅燈街)·법률·이색기록
12. 세계의 폐쇄된 성박물관(Sex Museum)(016)
13. 온라인 성박물관(Sex Museum)(003)
원코스 성(性)(1 Course Sex) 시리즈(014)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도서목록(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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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스 성(性)(1 Course Sex) 도서목록(014) 의식주(衣食住)와 함께 인간의 가장 큰 욕망이라 불리는 성(性)! 인간이 저 하늘의 달까지 진출한 21세기지만, 정작 우리의 육체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 투성이다. ‘인류의 가장 오래된 직업’ 성매매(性賣買, Prostitution)부터 간통(姦通, adultery), 동성결혼(同性結婚), ‘내로남불’의 스캔들 등 누구나 알고 싶지만, 그 실체를 아는 이는 전무한 성(性)이란 신대륙을 탐험하는 여정은 호기심의 충족을 넘어서, 결국 인류를 이해하는 첩경(捷徑)이 될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욕망에 관대한 대륙’ 유럽의 성문화(Sexual Cultures), 성박물관(Sex Museums), 성축제(Sex Festivals)를 시작으로 북미·남미, 아시아, 대한민국을 거쳐 중동·아프리카까지 세계의 성지(性地)로 떠나보자.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성(性)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원코스 성(性)(1 Course Sex)(14부작, 未完)원코스 성(性)001 유럽의 성문화원코스 성(性)002 스페인 바르셀로나 에로틱박물관(Museu Eròtic de Barcelona)원코스 성(性)003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섹스박물관(Venustempel Sex Museum)·홍등가(Red Light District)원코스 성(性)004 체코 프라하 섹스머신박물관(Sex Machines Museum)원코스 성(性)005 북미·남미의 성문화원코스 성(性)006 페루 리마 사랑의 공원(Parque del Amor en Miraflores)원코스 성(性)007 아시아의 성문화원코스 성(性)008 대한민국의 성문화원코스 성(性)009 서울 러브뮤지엄(Love Museum)원코스 성(性)010 제주 건강과 성박물관(Museum of Health & Sex)원코스 성(性)011 중동·아프리카의 성문화원코스 성(性)012 세계의 성문화(Sexual Cultures)원코스 성(性)013 세계의 성박물관(Sex Museums)원코스 성(性)014 세계의 성축제(Sex Festivals)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는 2012년 첫 책 ‘신분당선 가이드북’을 선보인 이래 400 여 종의 콘텐츠를 기획 및 출간한 디지털 콘텐츠 퍼블리셔(Digital Contents Publiser)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작가와 함께 신개념 여행 가이드북 원코스(1 Course), 여행에세이 별 헤는 밤(Counting the Stars at Night), 포토에세이 원더풀(Onederful) 등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으며, 인문 교양서 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와 知의 바이블(Bible of Knowledge), 실용서 원샷(1 Shot)과 IT로켓(IT Rocket) 등도 꾸준히 선보이고 있습니다. ‘여행’에 관한한 국내 최고 & 최다 디지털 콘텐츠를 자랑하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지식여행하시길!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editor@themetn.comwww.themetn.comwww.fb.com/themetnwww.twitter.com/themetnBookstore APP https://goo.gl/3qeeZ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