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ourse GyeongSangDo006 JinHae GunHangJ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 로이킴의 봄봄봄, 아이유의 ‘봄, 사랑, 벚꽃말고’ 등 일명 ‘봄캐롤’이 좀비처럼 부활해 사람들의 귓가를 울리는 4월이면 아무리 방콕을 즐기는 사람이라도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기 마련입니다. 여의도 벚꽃축제를 비롯해 하동 쌍계사, 경주 보문단지, 강릉 경포호, 공주 동학사, 제천 청풍호, 충주 수안보 등 전국적으로 유명한 봄꽃축제가 적지 않지만, 그 중에서도 진해 군항제는 ‘대한민국 벚꽃축제의 끝판왕’으로 불립니다. 진해에서만큼은 진해벚꽃축제가 아니라 ‘진해군항제’가 더 친숙합니다. 단 열흘간의 기간 동안 진해를 방문하는 봄꽃여행자가 무려 삼백만명! ‘대한민국 벚꽃놀이의 끝판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2011년 내국인 215만, 외국인 47만, 총 262만명 방문) 전국의 수많은 벚꽃축제 중에서 유독 진해군항제가 인기가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디지털 가이드북 시리즈 원코스 경상도(1 Course GyeongsangDo)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첫째, 진해 전역을 가득 메운 삼십여만그루의 왕벚나무. 일제 강점기에 식재된 벚꽃나무는 광복 이후 무차별적으로 베어지기도 했습니다만, 왕벚나무가 대한민국 토종이라는 점이 밝혀 지면서 봄꽃의 대표주자로 떠올랐습니다.
둘째, 해군사관학교, 해군진해기지사령부 등의 주요 해군시설이 개방될 뿐만 아니라, 각종 부대행사가 진행된다는 점. 진해는 임진왜란 당시 3번의 승전을 기록한 해전의 무대이자 이승만 대통령의 별장과 정자가 보존되어 있는 대한민국 근대 해군의 요람입니다. 국내 1호 이순신 장군 동상은 진해에 서린 해군과 해전의 유구한 역사와 의미를 기념해 세워진 것으로, 군항제 기간 동안 해군, 해병대, 군악대 등이 다양한 체험행사, 사진전, 군악연주회, 마칭, 퍼레이드 등이 선보입니다.
셋째, 진해에서는 산(제황산), 바다, 천(여좌천), 호수(진해 내수면환경생태공원), 길(안민도로) 등 101가지 매력의 벚꽃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드라마에 소개된 이후 ‘연인이 함께 걸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여좌천 로망스다리, 365개의 계단길을 따라 오를 수 있는 제황산 진해탑, ‘달리지 않는 기차’ 경화역 등 곳곳에 숨겨진 ‘진해만의 스토리텔링’도 여행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진해역, 통해역 등의 폐역을 비롯해 흑백다방 등 근대문화유산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겠네요.
-목차/Index-
원코스 시리즈(1 Course Series)의 8가지 특징
진해(鎭海) 군항제를 즐기는 3가지 키워드
01. 진해 경화역/진해군항제기차
02. 진해역(192호 등록문화제)
03. 진해 여좌천
03-1. 진해로망스다리
03-2. 발레리나
03-3. 하늘을 달리는 자전거
04. 북원로터리
04-1. 이순신 장군 동상(국내 1호)
04-2. 거북선
05. 해군진해기지사령부
05-1. 해군의 집
05-2. 안중군의사 유묵비
05-3. 통해역(195호 등록문화재/진해선종착역)
05-4. 손원일 제독 동상/해군사진 전시회
05-5. 지덕칠 중사 동상
06. 중원로터리
06-1. 진해교회
06-2. 진해군항제공연장
06-3. 진해장난감도서관/생각하는 사람
06-4. 진해군항제시장
07. 진해 제황산
07-1. 진해모노레일
07-2. 365계단(일년계단)
07-3. 진해탑/진해근대사박물관
07-4. 현시학 해군소장 동상
08. 남원로터리
08-1. 백범 김구선생 친필 이충무공 시비(창원시 근대건조물 2호)
08-2. 진해군항제사진전
08-3. 흑백다방(창원시 근대건조물 4호)
09. 진해 해군사관학교
09-1. 입구
09-2. 충무공 역사 체험관
09-3. 함정
09-4. 군복체험장
09-5. 함정모형전시장
09-6. 해병대홍보관
09-7. 해병헌병홍보관
09-8. 군항제홍보관
원코스 경상도(1 Course GyeongsangDo)(9)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도서목록(394)
원코스 경상도(1 Course GyeongSangDo) 도서목록(09)
제2의 수도 부산을 비롯해 대구, 울산을 아우르는 경상도(慶尙道)는 대한민국 면적 30%, 인구 25%를 차지하며, 흔히 영남(嶺南)이라 불립니다. 고려시대 5도 양계 중 하나로, 경상도란 지명은 경주(慶州)와 상주(尙州)의 앞글자를 따 붙여졌습니다. 동해와 남해를 접한 경상도는 통일신라, 고려, 조선의 문화유산을 적지 않게 품고 있을 뿐 아니라, 일본에 큰 영향을 미친 대가야(大伽倻)의 중심지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경상도(1 Course GyeongSangDo)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원코스 경상도(1 Course GyeongSangDo)(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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