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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백군 Jul 04. 2023

중국 상하이 한달살이 후기

회사 근무부터 문화체험


지난 5월 한 달이 조금 안 되는 28일 간 중국을 다녀왔습니다. 회사 내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해외법인에서 근무를 하면서, 해외 주재원 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을 하고 해외법인 업무를 경험해 보는 프로그램입니다.


평일에는 평소처럼 출근하여 현지 직원들과 주어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주말에는 중국 문화들을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인 셈이죠.


당시에는 몰랐는데 돌이켜보니 회사의 다양한 해외 법인 중하나인 중국법인을 체험해 볼 기회를 얻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사실 지난 회사생활 동안 상하이는 출장으로 셀 수 없이 다녀왔었는데, 단기출장에서의 상하이와 1달 살이는 다르다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닫게 되었니다. 물론 1달 갖고 상하이를 다 알 수 없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어딘가에서 사는 경험은 썩 나쁘지 않은 듯합니다.




평소에는 와이탄에서 동방명주를 봤다면

북와이탄에서 동방명주를, 동방명주 밑에서 동방명주를, 사무실에서 동방명주를 보는 등. 다양한 시각으로 동일한 피조물을 보는 것도 남다른 관점으로 다가왔답니다.


상하이 임시정부나 예원 그리고 상하이 박물관 티엔즈팡 인민광장 등. 다양한 곳들을 경험하고 중국 현채인 직원분들이랑 회의하고 회식을 하고 이야기했던 경험들 모두 나쁘지 않은 경험 같습니다.


중국에서 오다가다가 보게된 중국 자동차 브랜드에 대해서도 차차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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