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가 몇 살 때 임용시험을 공부하는 게 그나마 수월해요? ” 라고 묻는다면 뭐라고 답해야 할까?
중요한 건 아이가 몇 살이냐가 아닙니다.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주어지느냐죠.
아이가 유아라도 기관에 다니면 그 시간에 공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1학년이면 더 여유 있지않냐고? 아니다. 1학년의 경우 오후 1시면 집에 온다.
나는 아이가 3살이었고 어린이집을 다니지 않았다. 임용공부를 위해 기관에 보내고 싶지는 않았다.
나처럼 공부시간을 많이 확보할 수 없는 애기엄마, 워킹맘이 알아두면 좋은 팁이 2가지 있다.
1. 강사는 합격자를 제일 많이 배출한 사람으로 한다. 일명 노량진 일타강사. 그들은기출문제 분석을 통한 출제경향 파악을 정확하게 하고 있다.
2. 자주 출제되는 일순위 문제는 토시하나까지 달달 외워서 써내야 한다. 일순위는 모든 수험생들이 알고 있다. 임용시험은 서술형이다.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정확하게 써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이 시험은 절대평가가 아니라 상대평가다.
3. 목표를 이루기 위한 끊임없는 계획수정. 여기서 목표란 당연히 “합격”이다. 누가 책상앞에 오래 앉아 있었냐를 보는 시험이 아니다.
일타강사를 정했으면, 그나 내는 중요문제를 암기하면 된다. 이를 위해 짜투리 시간을 최대한 활용한다. 워킹맘이라면 출퇴근 시간의 버스나 지하철에서 암기노트를 사용해서 외운다.
주말에는 남편에게 아이를 맡긴 후 도서관에 가서 공부한다.
마지막으로 드리는 조언은
마음을 어느정도 내려놓고 공부하는 것.
아이가 있는 우리는 공부할 시간도, 체력도 부족하다. 목표를 과정의 최대치가 아닌, 결과의 최고치로 뽑는 것이다. 목표를 정하면 이루기 위한 방법을 계속 고민하게 된다.
많은 분들에게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