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검색순위를 정할 때 Core Web Vitals 지표를 중시한다
구글은 검색 노출 순위를 정할때 페이지 탐색 경험 지표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좀 더 상세하게 설명하자면 사용자가 웹 페이지 이용할때 속도, 보안이 좋은 웹페이지를 상단에 노출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아래 항목들을 체크하시는게 좋습니다.
Core Web Vitals
모바일 친화적인가
멀웨어, 피싱에 안전한가
https를 사용하는 가
광고가 너무 많아서 콘텐츠 접근이 어려운가
이 중 오늘 다룰 내용은 Core Web Vitals라는 지표입니다.
웹 브라우저가 웹페이지를 표시할때 걸리는 시간을 상세하게 나눈 지표를 말합니다.
웹페이지에서 가장 큰 컨텐츠를 표시하는데 걸린 시간을 말하며, 사이즈가 큰 콘텐츠(예를들면 p태그 보다 h1태그)가 중요하기 때문에 사이즈가 큰 콘텐츠가 얼마나 빨리 표시되느냐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웹페이지 반응성에 대한 지표입니다. 링크나 버튼 클릭했을 때 이벤트가 시작 되는데 걸리는 시간을 말하며 사용하지 않는 자바스크립트가 너무 많다거나 연산이 많은 코드를 동작시키는 등의 문제를 개선하면 SEO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광고가 많거나 콘텐츠 위치가 동적으로 바뀌는 경우 사용자 경험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레이아웃이 깨지거나 변경되는 경우 또는 엘리먼트의 위치가 바뀌어 잘못된 클릭을 유도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래 영상을 보시면 쉽게 이해가 될 수 있습니다.
위 3개의 중요 지표 외에도 몇가지가 더 존재하며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Core Web Vitals에 대한 정보는 긱뉴스(https://news.hada.io)에서 얻었고, 긱뉴스에서 소개해 준 사이트 하나를 소개해 드립니다.
구글 스프레드 시트에 매일 자동으로 Core Web Vitals를 체크해주는 사이트라고 합니다.
https://www.labnol.org/core-web-vitals-200819
하지만 해외에서 접근하여 체크하여 국내 서비스라면 정확한 측정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제가 추천 하는 것은 PageSpeed Insights를 사용하여 분석하는 것입니다.
https://developers.google.com/speed/pagespeed/insights/
아마 개발자나 서버엔지니어가 아니라면 모든 점수를 높게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만 필요하지 않은 요소를 제거하거나 이미지 사이즈를 적절히 조절하는 것 만으로도 사용성 개선이 큰 도움이 됩니다. 사용자가 쓰기 편한 사이트가 결국 좋은 사이트니까요.
위 그래프는 스크래핑(크롤링) 기술로 매 시간 마다 특정 키워드를 검색하여 저희 회사 사이트가 몇 위에 노출 되고 있는지를 수집하여 시각화 한 그래프입니다.
첫 페이지에 노출되면 기념으로 전체기간의 그래프와 어떤 작업을 진행했는지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