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비즈니스로 시간적/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저는 어린 시절 우연히 애플 컴퓨터와 잡지를 얻게 되어 코딩을 스스로 배워왔습니다.
현재는 데이터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CEO입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병력특례로 중소기업에서 미들웨어 개발, 그리고 넥슨 자회사에서 게임을 개발하였습니다. 그러나 큰 기업에서 한 명의 팀원으로써 일 하는 것이 저에게는 맞지 않는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워낙 어려서부터 혼자 개발을 하다 보니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즉흥적으로 개발을 하고 어려운 문제를 풀 때의 희열을 느낀 탓인지 수익성에 맞춘 계획적인 업무방식이 맞지 않더라고요.
그러다 병특 소집해제가 되면서 바로 퇴사를 하고 개인사업자를 만들어 여러 스타트업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왔습니다.
이름 모를 스타트업부터 왓챠까지 다양한 규모의 스타트업(사실 개발에 참여할 시점에는 다들 작은 회사였음)에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왔습니다.
2016년쯤 즉흥적인 아이디어와 빠른 실행력으로 데이터 사업에 관한 홈페이지를 4시간 만에 만들어 업로드하였고 며칠 되지 않은 시점에 수억 원대의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트렌드를 잘 파악하면 조직이 없어도 큰 수익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이든 행동을 한 후에야 시장의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많은 분들이 직장을 잃었고 대면 사업은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온라인화, 지역화, 디지털화 또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변화가 일어나는 시점에 큰 기회가 있다고 합니다.
아이폰 3gs와 안드로이드가 출시된 후 개발자들은 큰 기회를 얻었습니다.
평생직장이란 말이 이제 옛말이 되었습니다. 회사 또는 조직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개인만의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를 만들어 보는 게 어떨까요?
최근 회사에서 프로그래머, 기획자, 디자이너, 마케터로 근무하면서 사이드 프로젝트로 본업보다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회사는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창업자금과 연구개발자금으로 그럭저럭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 대기업 및 스타트업 그리고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와도 함께 일을 하고 있지만 언제 어떤 이유로 회사가 무너질지 아무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이 채널을 통해서 여러분들이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를 조금이라도 빨리 찾아내 경제적으로 독립하시기를 소망합니다.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란? (출처 위키피디아)
"자기가 살고 싶은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의 돈을 벌어다 주는 비즈니스. 엄청나게 큰돈을 벌지는 못하지만, 흔히들 얘기하는 해외여행 편하게 다니고 계절스포츠 즐기고 자신의 취미생활을 편하게 누리면서 살 수 있게 해주는 수준의 꾸준한 수익을 내주는 비즈니스를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