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3 도미니언 공룡 성장 번식 어떻게 가능
빠른 시간에 공룡이 성장하고 번식하는 과정은 어떻게 가능했을까?
전 세계 최초 국내에서 6월 1일 개봉을 확정한 <쥬라기 월드3: 도미니언>. 프랜차이즈의 마지막 영화가 될 수 있다는 보도가 있지만, 아직 그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 전작에서 4년의 시간이 흐른 2022년이 배경으로 세계 각지로 공룡이 흩어지고 빠른 번식을 통해 인간들을 위험하는 상황을 스릴감 있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 중입니다.
어떻게 4년이라는 시간 안에 공룡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번식할 수 있었는지 예상해 봤습니다.
공룡이 성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몇 년이 걸리겠지만, 쥬라기 월드 과학자들은 새로운 명소가 더 빠르게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곳이 되길 바라면서 공룡의 성장을 빠르게 하기 위해 DNA를 조작할 수 있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그러나 공룡이 어떻게 번식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답은 제공하지 못합니다. 특히 벨로시랩터 블루의 경우는 오직 한 마리만 살아남았기에 번식은 애초에 불가능해야 하지만, <쥬라기 월드3: 도미니언> 예고편을 보면 블루의 새끼가 등장합니다.
쥬라기 공원에서 설명된 것처럼 과학자들은 공룡 DNA 공백을 개구리와 같은 현대 동물의 DNA로 채웠습니다. 그리고 일부 개구리는 성전환을 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쥬라기 월드 공룡들이 번식을 할 수 있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이론 적으로는 성전환을 통해 단일 공룡이 독립적으로 번식하는 것이 가능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블루가 다른 벨로시랩터 없이 새끼를 가지게 되었는지 설명이 가능할 것입니다.
번식 과정은 인간의 실수로 인해 빠른 번식이 가능했을 수 있습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구조된 많은 공룡들이 경매를 통해 구매자들에게 팔렸습니다. <쥬라기 월드3: 도미니언>은 이런 공룡들이 탈출해 전 세계로 더 많이 퍼져 나갔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룡 말고도 수정된 공룡 배아 역시 구입했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DNA를 조작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물론 이것은 추측일 뿐으로 이런 궁금증은 영화를 통해 해결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