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MCU 개국공신으로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 역을 연기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10년 이상 아이언맨을 연기한 그는 자신의 첫 MCU 영화인 아이언맨 1편이 크게 성공할 것이라고 예상치 못했으며 이후 엄청난 수익을 올릴 것이라 예상하지 못했지만, 새로운 영화 역사의 시작임과 동시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 엄청난 수익을 안겨줬습니다. 아이언맨으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활약하면서 총 15억 7,900만 달러(2조 827억 100만 원) 이상의 수입을 기록했습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성공과 함께 출연료와 러닝개런티(영화가 흥행하는 성적에 따라 영화배우에게 출연료를 더 지급하는 제도) 역시 급상승 하면서 엄청난 부자로 만들어줬습니다. 그가 MCU에서 활약하면서 어느 정도의 수익을 올렸는지 여러 해외 매체를 통해 보도된 금액으로 대략적인 수익을 계산해 봤습니다. 각 영화의 수익과 제작비 등은 인플레이션을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아이언맨 1편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캐스팅은 위험한 투자로 간주되었습니다. 액션 스타도 아니고 파란만장한 과거로 인해 회의적인이었지만 존 파브로 감독과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사장은 자신들의 뜻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1편은 대성공이었고 당시 마케팅 비용을 제외한 1억 4,000만 달러(1,846억 6,000만 원)의 제작비로 5억 8,579만 6,247 달러(7,726억 6,524만 9,793 원)의 수익을 올리며 MCU 역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출연료와 함께 할리우드에서 보통 책정하는 총 수익의 0.05% 러닝개런티로 계산하면 약 200만 달러(26억 3,800만 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1편의 성공으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더 많은 출연료와 함께 러닝개런티를 요구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언맨 2편은 2억 달러(2,638억 원)의 제작비로 6억 2,393만 3,331 달러(8,229억 6,806만 3,589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출연료와 러닝개런티를 합쳐 1,200만 달러(158억 2,800만 원)를 가져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2012년 개봉한 어벤져스 1편은 마케팅 비용을 제외한 2억 2,000만 달러(2,901억 8,000만 원)의 제작비로 15억 1,881만 5,515 달러(2조 33억 1,766만 4,285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영화의 엄청난 성공으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출연료와 함께 엄청난 러닝개런티 역시 막대해 졌으며 7,200만 달러(949억 6,800만 원)의 수입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언맨 3 영화는 마케팅 비용을 제외한 2억 달러(2,638억 원)제작비로 12억 1,481만 1,252 달러(1조 6,023억 3,604만 1,388 원) 수익을 올렸습니다. 높아진 출연료와 러닝개런티로 약 1억 2,200만 달러(1,609억 1,800만 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2억 5,000만 달러(3,297억 5,000만 원)의 제작비로 14억 280만 9,540 달러(1조 8,503억 578만 3,260 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대략 1억 7,200만 달러(2,268억 6,800만 원) ~ 2억 2,000만 달러(2,901억 8,000만 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2억 5,000만 달러(3,297억 5,000만 원)의 제작비로 11억 5,333만 7,496 달러(1조 5,212억 5,215만 7,224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수익을 더 증가해 출연료와 러닝개런티를 합쳐 2억 3,600만 달러(3,112억 8,400만 원) ~ 2억 6,600만 달러(3,508억 5,400만 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MCU에 스파이더맨의 등장을 알린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1억 7,500만 달러(2,308억 2,500만 원)의 제작비로 8억 8,016만 6,924 달러(1조 1,609억 4,017만 2,756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약 10분의 출연 시간 동안 분당 최소 100만 달러(13억 1,900만 원)의 출연료로 출연했다고 합니다.
출연료와 러닝개런티를 합친 수입은 약 2억 4,600만 달러(3,244억 7,400만 원) ~ 2억 8,100만 달러(3,706억 3,900만 원)라고 합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3억 2,100만 달러(4,233억 9,900만 원)의 제작비로 20억 4,835만 9,754 달러(2조 7,017억 8,651만 5,526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영화 수익과 함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수입 역시 크게 증가해 약 3억 2,100만 달러(4,233억 9,900만 원) ~ 3억 5,600만 달러(4,695억 6,400만 원)의 수입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3억 5,600만 달러(4,695억 6,400만 원)의 제작비로 27억 9,750만 1,328 달러(3조 6,899억 425만 1,632 원)의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MCU 마지막 영화로 러닝개런티는 수익의 8%로 치솟았고 출연료 역시 엄청났습니다.
러닝개런티와 출연료를 합친 추정 수익은 3억 9,600만 달러(5,223억 2,400만 원) ~ 4억 3,500만 달러(5,737억 6,500만 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