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개를 펴고이부자리를 정리한다세수를 하고머리를 감는다아침을 먹으며밤사이 올 일도 없는카톡창을 연신 뒤져본다출근길에 듣는라디오 프로의 DJ이가오늘은 아파서 못 나온단다매일같이 마주치는 사람들매일같이 반복되는 일상들소소한 일상을 사는나의 하루는 그렇게 지나간다근데 말이야소소한 일상이라도다 같은 하루는 아니라는거오늘은 비가 온다고 하니쟁여 두었던 막걸리 한 잔에시 한편 써야겠다
동주 시인을 좋아하는 시 쓰는 소년입니다. 시, 에세이를 주로 쓰고 있습니다. 글은 쓰면 는다고 하지요? 많이 배우고 많이 쓰고 많이 공감하겠습니다.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