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반죽만 빵이 되는 것은 아니다. 아몬드 가루도 코코넛 가루도 부풀어 빵이 될 수 있다. 기대 안 했던 것이 풍요의 뿔에서 과일이 넘쳐나듯 부풀어 오르는 것을 보는 건 근자의 커다란 즐거움이다. 어쩌면 삶의 즐거움일 수도 있겠다.
韶效 Writing & Loving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