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달러 피카소
예술문화 전문채널 skyA&C <밀리언달러 피카소> 촬영이 작업실에서 있었습니다.
아마도 작가의 모습이 궁금증이 있는 분들에게는 조금이나마 해소를 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해요.
물론 저와 다른 작가들의 모습은 또 다르겠지만.
작업실에서 아티스트는 어떤 작업을 하고 있고, 그림 안그릴때는 무엇을 하는지 등등.
인터뷰도 하고, 그림에 대해 설명도 했습니다.
컴퓨터 작업도 많이 하는 저는 컴 앞에 있는 촬영도 많이 찍었습니다.
작업 중간 중간 어떤 작업인지. 일은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등등 인터뷰도 하고.
수작업 하는 모습도 찍습니다.
카메라 앞에서 바로 바로 그리는 것은... 역시 쉬운일은 아니죠.
하지만, 저는 그런 것을 즐기기에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저는 맨몸 운동을 종종 하는 편이라.
턱걸이 하는 모습도 촬영을 했어요.
작업하다 턱걸이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작가는 제가 최초(?) 일지도?
그래도 역시 카메라가 있어서인지 평소처럼 아주 자연스럽게 나오지는 않았을거라 예상합니다. ^^
피디님과 촬영감독님은 인터뷰 외에도 작업실 촬영스케치를 열심히 하시더군요.
저의 유머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ㅎ
그래도 즐거운 촬영이었습니다.
작가에게 대중들과 조금이라도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방송으로 찾아왔으니까요.
아직 전시장에서의 촬영이 남아있는데,
그것 또한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