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노벨경제학상
경제 정책 결정에 있어 우선 가치는 국가 경제 성장률을 높이는 데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불평등이 발생하는데요. 불평등은 성장의 부산물로 새로운 성장을 위한 동기부여가 됩니다. 그러나 때로는 불평등이 성장을 구축시키기도 하는데요. 인센티브가 될 것인가, 제약이 될 것인가에 대해 효율적 시장은 적절하게 균형을 맞추며 성장합니다. 생산과 소비라는 경제활동에서 얻은 경제 성장이란 과실을 시장은 적절하게 분배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모든 가구와 소득을 크기에 따라 10등분하면 위와 같이 로렌츠 곡선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세로축은 소득 점유율을 말하며, 가로축은 인구 비율을 의미합니다. 45도 선은 인구비율과 소득 점유율이 같은 이상적인 구간으로 완전한 평등을 나타냅니다. 완전 평등선과 로렌츠 곡선 사이 면적이 클수록 불평등도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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